감사합니다 드라마는 <졸업>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토,일 드라마입니다. 주요 출연진은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배우가 출연합니다. 드라마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신차일, 구한수, 황대웅, 윤서진 캐릭터 설정과 드라마의 기본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몇부작
- 첫방송일 : 2024년 7월 6일
- 채널 : tvN
- 방송시간 :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
- 몇부작 : 12부작
- 스트리밍 OTT : 티빙, 넷플릭스
-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필콘스튜디오
- 연출 : 권영일 / 웨딩임파서블, 작은아씨들, 갯마을차차차, 어느날우리집현관으로멸망이들어왔다 외
- 극본 : 최민호 /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1 공동 집필
- 출연진 :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외
- 졸업 후속작
비리가 만연한 JU건설 감사실을 배경으로 냉혈한 감사팀장과 가슴 뜨거운 신입사원의 좌충우돌 콤비플레이를 담은 오피스 수사활극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
회사 갉아먹는 쥐새끼들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
횡령의 사전적 의미는
‘공금이나 남의 재물을 불법으로 차지하여 가짐’ 이지만,
횡령에는 다름 범죄와 차별점이 있다.
바로 믿음과 의리를 저버린 배신에 기반을 둔다는 것이다.
사람의 믿음을 이용해 교묘하게 비리를 저질러
잇속을 챙기는 횡령범들을 냉정한 분석과 판단으로 찾아내는 사람들,
바로 감사인이다.
그동안 드라마 속에 등장한 감사인은 대부분 상자에 컴퓨터와 서류를 담고 빠르게 퇴장하는 역할로만 그려졌다.
<감사합니다>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그들의 활약상을 보여주려고 한다.
때론 검찰처럼, 또 경찰처럼, 또 상담사 역할까지 수행하는 감사팀의 이야기
지능이면 지능, 완력이면 완력, 꼼수면 꼼수로 응대하는 이성파 신차일 팀장과 사람이 좋고 사람을 믿고 싶은 감성파 구한수 사원이 회사에 기생하는 비리 바이러스를 처단하기 위해,
오염된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활약하는 유쾌하고 통쾌한 오피스 수사 활극!
탄산 200%. 목구멍이 터질 정도로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하는
이 못말리는 콤비를 통해 <감사합니다>는 위로와 웃음, 재미와 감동, 그리고 사람에 대한 믿음과 의미를 보여주려고 한다.
감사합니다 인물관계도
감사합니다 등장인물
신차일 / 신하균
JU건설 감사실 팀장, 사람에 대한 믿음이 없는 인물로 전광석화 같은 판단과 칼 같은 결단력, 상대를 압도하는 언변과 협상 능력을 지녔다. 감정과 혈연, 지연에 흔들리지 않고 횡령범에게는 가차 없는 감사팀장 그 자체인 인물이다.
그래서 늘 주변에 적이 많다. 해서 몸을 지키기위한 체력단련은 기본이고 각종 무술에도 일가견이 있다. 가스총과 전기충격기도 항상 소지하고 있으며 단정한 헤어스타일, 검정 슈트가 트레이드마크이다.
구한수 / 이정하
MZ세대 대표주자. JU건설의 플로리다 지사로 발령받기 위한 발판으로 감사팀에 지원했으나 신차일로 인해 아메리칸드림이 박살 날 위기에 처한다. 신차일과 달리 정 많고 헤픈 스타일이라 감사팀에서 쫒겨날 뻔도 하지만 굴하지 않는 패기의 성장 캐릭터이다.
약한 자에게 다정하고, 강한자에게 주눅 들지 않는 한수는 차일에게 굴하지 않고 함께 감사 활동을 해나간다.
그런데 감사활동을 하면서 믿었던 사람에 대한 비리를 목격하고 실망과 배신감을 느끼게 되고, 감사를 통해 잃어버린 돈을 되찾고 안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플로리다 전출을 위해, 가벼운 태도로 감사에 임했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방에 붙은 플로리다 사진을 한 장씩 떼며 진짜 감사를 하기로 마음을 다 잡은 한수, 학창시절부터 키워온 해킹 실력을 바탕으로 능동적인 감사업무를 시작한다.
황대웅 / 진구
JU건설 부사장, JU건설 창업자의 3남 중 막내로 누구든 제 사람으로 만들 줄 아는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형들을 제치고 사장직에 오르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지만 사장 황세웅이 감사팀에 신차일을 영입하면서 궁지에 몰리게 된다.
뜻하는 바가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막 지르는 다혈질이지만, 의리를 지킬 줄 알고 넘지 말아야 할 선도 알고있다.
첩의 자식이라 찬밥신세, 임원부터 시작한 형들과 달리 신입사원으로 JU건설에 입사했지만, 업무를 저돌적으로 수행 해 고속 승진을 했고, JU건설의 실세가 됐다.
JU건설의 사장이 되는 야망을 키우던 중, 큰형 건웅이 사고로 의식 불명 상태가 되자 사장이 되기 위한 계획에 박차를 가한다.
윤서진 / 조아람
JU건설 감사실의 또 다른 MZ세대 신입사원, 성공을 지향하는 개인주의자로 동기인 구한수와는 극과 극의 캐릭터이다. 부사장인 황대웅과는 어릴때부터 인연이 있으나 회사에선 모르는 사이처럼 지낸다.
지적당하고 책잡히는 게 싫어서 맡은 일은 똑 부러지게 한다. 그런 서진에게 정이 넘치던 감사팁의 분위기는 잘 맞지 않았다.
안일하고 따뜻하게 일하던 감사팀장이 가고, 차일이 감사팀장으로 오면서 감사팀 내부는 부정적 의견으로 술렁인다. 하지만 서진은 그런 변화가 싫지 않다. 이제야 제대로 하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동기사랑을 외치는 한수에게도 선을 긋는 서진, 감사인으로서 일하는 것도 월급을 받기위해 일하는 회사원이라 여겼지만, 차일의 부임이후 감사에 보람을 갖게되고, 스스로 변화하는 걸 느끼기 시작한다.
황세웅 / 정문성
JU건설 사장, 3남중 둘째 아들, 승자로 태어난 형과 눈치 안보는 사는 동생 사이에서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피력해 본 적 없는, 둘째 콤플렉스를 가진 채로 자랐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형마저 사고로 경영에서 물러나고 사장 자리에 앉게 되자 그동안 꿈 꾸었던 자신만의 경영을 시작한다.
감사의 신이라 불리는 차일을 스카웃 해 직급에 상관없이, 심지어 부사장 대웅에게까지 가차 없는 감사를 단행하며 자신만의 JU건설을 만들어 간다.
황건웅 / 이도엽
JU건설 첫째 아들, 아낌없이 받고 나누지 않으면서 컸다. 별다른 어려운 없이 자연스럽게 사장이 되었고, 취임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기에 사고가 났다. 이후 현재까지 혼수상태로 병원에 계속 입원 중이다.
임유선 / 이채경
건웅 아내, 병원에 입원 중인 건웅의 곁을 지키며 정성껏 간호한다. 자주 병문안을 와서 형을 챙기는 세웅에게는 친절하지만, 그렇지 않은 대웅에게는 적대적이다.
방영감(방기호) / 정동환
황종욱과 생전에 가깝게 지냈다. 건웅, 세웅, 대웅, 이 세 형제가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며 JU건설이 올바르게 운영되도록 세웅과 대웅에게 따끔한 한마디도 서슴지 않는다.
서전무(서길표) / 김홍파
JU건설의 초기 멤버로 회사에 뼈를 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 스타일이라 내 사람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아닌 사람에게는 가차 없다.
대웅과 마찬가지로 관행은 관행이 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여 도덕성의 잣대를 높게 세우지 않는다. 과거 대웅이 사고를 칠 때마다 수습하고 챙겨줬을 정도로 대웅과 가까운 사이다.
양상무(양재승) / 백현진
JU건설 상무, 마주치고 싶지 않은 직장상사의 전형을 보여주는 스타일, 의욕만 앞서 윗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상사에게 과한충성, 부하직원에게는 업신여김을 받고 제대로 하는 거 없이 뒤끝만 가득하다.
대웅에게는 정보를 주는 소식통, 실속 없는 정보로 깨지기 일쑤지만, 그래도 대웅 밑에서 간과 쓸개를 다 내놓고 회사생활을 한다. 차일을 몰아내려 염차장과 짝이 되어 음모응 꾸미지만, 실속은 없다.
염차장(연경석) / 홍인
호시탐탐 팀장 자리는 노리는 감사팀의 차장, 비꼬고 비아냥대고 비관적인 시선은 기본, 자신의 의견이 관철되기만 바라는 삵쾡이과 직장인. 공석이 된 감사팀장 자리를 보며 책상 옮길 준비만 하고 있었다.
그런대 갑자기 굴러 온 돌인 차일이 그 자리를 꿰차자 어떻게든 차일을 몰아내려 한다. 팀장 자리에 목말라 끊임없이 감사실 떡밥을 양상무에게 던져준다.
옥과장(옥아정) / 이지현
JU건설 감사팀 과장, 투덜대는게 버릇, 뒷담화도 즐기지만 계산적이지 않고 나름 정도 많다. 발이 넓고 친화력도 좋아 한다리만 건너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처음엔 오해했지만 차일의 감사 방식에 적응해 지원군이 되려고 노력한다. 상사를 잘 모시고 부하직원 잘 대해주고 문어발 인맥으로 다양한 정보 및 인적사항을 취득해 감사에 요긴하게 사용한다.
문대리 (문상호) / 오희준
사람좋은 평화주의자, 평균적인 업무성적, 중립적인 성향으로 미움받지 않고 때가 되면 진급 해 ‘직장생활은 문대리처럼’아라는 말이 생길정도다.
봉사활동을 갔다가 옥과장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걸 보고 인간으로서 존경심이 생겨 옥과장의 말이라면 뭐든지 따른다. 옥과장과 짝을 이루어 문서 위주의 감사를 하며 차일을 전적으로 돕는다.
서진 엄마 / 김비비
강단있고 정이 깊은 성격이다. 혼자서도 서진을 모자람 없이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 입주 가사 노동부터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다.
구석구 / 박수영
한수 아빠, 한수에게 사람을 믿으며 살라 가르쳤고, 불쌍한 사람을 보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도와준다. 가족이 전부이며 한수와 한수 엄마 혜영에게 헌식적이다.
회사에서 연상 직장 상사였던 혜영을 만나 사내연애를 하다가 결혼 해 한수를 낳았다. 현재는 혜영과 치킨 가게를 하고 있다.
안혜영 / 우미화
한수 엄마, 석구의 오지랖에 아들 한수가 물들까 봐 늘 단속하느라 말투가 곱지 못하고 화가 나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속마음은 석구의 따뜻한 마음을 사랑한다.
능력있는 회사원으로 정년퇴직 후, 현재는 석구와 치킨 가게를 하고 있다. 석구와 한수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해 때론 이기적으로 변한다.
이상, 감사합니다 드라마의 기본정보와 몇부작인지, 다시보기 할 수 있는 OTT에 대한 기본 정보 및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신차일 구한수 황대웅 윤서진의 캐릭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