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이다른그녀 드라마는 <히어로는 아닙니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토일 드라마입니다. 주요 출연진은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 배우가 출연합니다. 낮과밤이다른그녀 드라마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임순, 이미진, 계지웅 캐릭터 설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낮과밤이다른그녀 몇부작

- 첫방송일 : 2024년 6월 15일
- 채널 : JTBC
- 방송시간 : 토,일요일 오후 10시 30분
- 몇부작 : 16부작
- 스트리밍 OTT : 티빙, 넷플릭스
- 제작사 : 삼화네트웍스, SLL
- 연출 : 이형민 / 지금부터쇼타임, 나의위험한아내, 힘쎈여자도봉순, 미안하다사랑한다
- 극본 : 박지하 / 굿캐스팅
- 츨연진 :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 외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후속작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 천외한 인턴십,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낮과밤이다른그녀 인물관계도


낮과밤이다른그녀 등장인물
이미진(정은지) / 임순(이정은)
미진은 백수다. 취준생중에서도 극빈층에 속하는 공시생이다.
얼마 전, 마지막이라고 치른 환경직공무원 불합격 통보를 받으며 공시에 8년을 쏟아부은 미진의 청춘은 날아갔고, 결실 없는 노력은 허무하게 막을 내렸고, 남은건 온갖 알바경험으로 쌓은 잡학지식과, 가산점을 따기 위해 취득한 쓸모없는 자격증 뿐..
합격했다고 오해하는 엄마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밖을 배회하다가 비벼락에 쫄딱 젖은 그날 밤, 꽃다운 20대 미진은 폭삭 나이 먹은 아줌마로 깨어난다.
꿈인가? 미친 걸까? 아니다. 주름진 피부, 하얀머리, 늘어진 피부, 거울 속의 미진은 아줌마가 확실하다
이런 비극이 대체 왜? 하필 나한테??
그리고 그날, 미진은 운명처럼 시니어 인턴 채용 공고문을 본다.
그녀가 누구던가?
- 알바하던 ‘독거노인 종합 지원센터’에서 진상 노인 전담마크,
- 온갖 알바를 섭렵하며 쌓은 경험으로 오만 참견 다하는 만능 오지라퍼,
- 공시생임에도 악착같이 알바해서 내돈내공 하는 개념녀
- 손버릇 나쁜 변태 자식에겐 인정사정없이 돌진해 참교육시켜주는 폭주기
- 취준생 동지가 다단계에 빠지자 지구 끝까지 쫒아가 보복하는 복수의 화신
무인도에서도 살아남을 생존력 갑인 그녀는 이왕 이렇게 된 거, 수십 년 전 가출해 생면부지 소식도 모르는 이모의 신분을 슬쩍 빌려 서한시에서 주최하는 ‘시니어인턴’에 지원했고, 한방에 덜컥 붙었다.
발령받은 곳은 검찰청
지금껏 경찰공무원, 법원공무원짜기 5년을 ‘법’만 팠으니, 이론이라면 법대생 못지않았고, 공부할 때 틈틈이 봤던 CSI, FBI, CIA 시리즈는 피가 되고 살이 되어 준 값진 스승이었다.
그렇게 꽃다운 28살에 시니어인턴으로 검찰청에 들어간 이미진, 아니 임순..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며 그녀는 시니어 인턴의 전설이 되는데..
계지웅 / 최진혁
일 중독자에 초집중, 초예민, 초극성이라 같이 일하는 사람은 피곤해서 나가떨어지게 만드는 서한지청 마약수사 검사.
서한지청으로 내려와 토박이들의 텃세와 견제에도 그만의 수사 방식으로 독보적인 수사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실무관들은 3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는 통에 계검사실은 ‘헬게이트’로 불린다.
그론 계검사실에 최대의 적수가 나타난다. 바로 시니어 인턴 임순, 상식과 논리가 통하지 않는 무대뽀 중년 아줌마.
불리하면 안 보이는 척, 켕지는 게 있음 안 들리는 척.. 지 유리한 대로 나이 통밥 들이밀며 밀어붙이기 일쑤!
끊이지 않는 오지랖과 쓸데없는 관심으로 피곤하게 하는, 그야말로 계검사의 천적이다.
계검사는, 임인턴님을 어떻게든 그만두게 하기 위해 별의별 잡무를 모조리 떠넘긴다.
절대 못 하리라 확신하는 컴퓨터 전문용어 꽉 채운 서류를 내밀며 ’10분 내’, ‘오늘까지’, ‘기한 엄수’ 등으로 압박한다.
지방 출장에 운전기사로 끌고 다니는 건 기본, 시시때때로 불러내 용의자 밀착감시를 붙이고, 살벌한 조폭들 본거지에 위장 잠입까지 보낸다.
이쯤 하면 그만두겠지, 이만하면 때려치우고 나가겠지..
그런데, 시키는 족족 일을 말끔하게 해치워 계검을 기함하게 만드는데..
이 아줌마, 도대체 정체가 뭐야??
고원 / 백서후
대한민국 탑 아이돌의 보컬이자 작사, 작곡까지 하는 만능엔터네이너. 저작권료만 해도 수십억에 달할만큼 큰돈을 벌었지만 어린나이에 이룬 성공은 무엇을 해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남겼다.
사는게 의미없이 느껴질 때,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아졌고, 그렇게 찾게된 수면제가 중독이 되어갈 때, 기사가 터졌다.
소속사에선 차라리 잘 되었다고, 이참에 공기 좋은 데서 푹 쉬다 오라고..
그렇게 입대해서 오게 된 곳이 서한시 사회복무요원, 시골깡촌에 오게 되었다.
스벅대신 마담이 따라주는 쌍화차가 더 대접받는 곳, 아무것도 없는 촌구석, 그래도 여기까진 참을 만 했다. 제일 큰 화근은 고원의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가 하필 이곳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던 중, 그가 고소했던 악플러가 난입해 고원을 테러하는 사건이 터진다. 악플러의 황산액이 그에게 날아드는 순간, 진심 세상 하직하는 줄 알았다. 얼굴만은 절대 안된다. 이 얼굴이 얼마짜리인데..
그 때, 임순 아줌마가 대걸레로 그놈을 후려갈기지 않았다면, 고원의 얼굴은 망가진채로 깊은 수렁에 빠진 채 의병 제대할 뻔했다.
그의 나이 겨우 스물아홉.. 제대로 된 첫사랑도 해보지 않은 풋풋한 가슴으로 웬 육십 먹은 아줌마의 걸크러쉬 카리스마에 심장이 뻑 가버린다. 저 아줌마.. 매력 쩐다.
서한지방검찰청
주병덕 / 윤병희
서한지청 수사관, 10년 전, 유일하게 계검사 밑에서 만 1년을 채운 수사관 계의 살아있는 보살, 그 업적 때문에 계검이 오자마자 계검사실로 발령받는다. 주눅들지 않고 궁시렁 거리며 할말은 다한다.
탁천희 / 문예원
계지웅의 대학 동문, 매번 계검보다 뒤쳐졌다. 유일하게 이길 수 있는 건 잘난 집안, 대한민국 굴지의 로펌대표의 외동딸.
스펙은 빵빵한데, 능력이 빈약한 탓에 자격지심이 팽팽하다. 계검사는 인정해주지 않는데, 나홀로 라이벌이다.
죽어라 계검을 쫒다보니 이제 내가 그를 질투해서 쫒는 건지, 좋아해서였는지 착각이 든다.\
언젠가 계검을 꺽는 날이 온다면 미련없이 검사복을 벗고 나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검사일을 좋아하고 그전까지는 검찰청을 떠날 생각은 없다.
차재성 / 김광식
서한지청의 실세가 되고 싶은 2인자, 서한시에서 대대적으로 진행한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으로 시장에 눈도장을 찍기 위해 적극 앞장섰다. 그중 눈에 들어온 임순 인턴..
제 성질에 못 이겨 실무관 다 내쫒고 양심도 없이 인력 보충을 요구하는 계검사실에 냅다 임순 인턴을 꽂아준다.
우연 / 김미란
시니어 인턴 담당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으로 시니어 인턴들을 통솔한다.
미진집 & 도가빌
임청 / 정영주
미진의 친모, 정육점 여주인, 생활력 제로인 남편 탓에 일찍이 가장의 노릇을 하고, 미진이 어릴때부터 ‘철밥통 공무원’이 최고라고 강제 주입시킨것도 그 때문.
하나뿐인 여동생이 홀연히 가출 한 뒤론 서한시를 떠나지 못하고 토박이가 되었다. 동생을 기다리며 딸래미 미진의 공무원 합격이 유일한 희망이다.
이학찬 / 정석용
미진의 친부, 정육점 배달원, 빠릿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하지만 딸을 생각하는 마음은 깊다.
편강과는 옛날부터 집안 밥숟가락 개수까지 아는 사이, 마누라에게 쫒겨나면 일단 편강네 부동산으로 피신하고 본다.
옛날, 사라진 처제를 찾으려고 편강과 시내 다방을 들락거리다가 다방 마담에게 속아 돈 뜯기고 집안을 거덜 낼 뻔 했다. 그때의 죄가 크다. 그날 이후로 학찬은 죽은 듯 정육점 배달꾼 노릇..
편강은 임청에게 가겟세 인상은 입도 뻥끗 못 한채 이십년을 숨죽여 지낸다.
도편강 / 안상우
부동산 중개인, 가영의 친부, 도가빌 건물주이자 부동산 중개인
건물외에도 상가를 가지고 있어 미진네 정육점을 30년째 세주고 있다. 20년 넘게 세를 올리지 못한 이유는 임청에게 치명적인 잘못을 들켰기 때문이다.
쫌생이에 잘 삐지는 성격이지만 결정적일때 통이 크다. 예전에 사람이 죽어나가 세가 안 나가 늘 빈방인 303호를 어찌해야 하나 걱정이었는데, 웬 멀끔한 청년이 들어온다하니, 냅다 시세의 절반가에 방을 세놓는다.
도가영 / 김아영
미진의 절친, 사생팬 출신의 메이트업 아티스트이자 백만 구독자를 거느린 탑 뷰티 너튜버다.
‘또가영의 동안 메이크업’ 동영상으로 꽤 유명하며 깜찍 발랄 앙큼한 이미지로 남자 팬도 제법 많다.
건물주 아버지를 둔 덕에 하고 싶은 거 맘껏 하며 대박을 노리고 있다.
시니어벤저스

서말태 / 최무인
정년퇴직한 경찰, 경찰 부심이 하늘을 찌르는 탓에 금인턴과 티격태격하는 사이, 프로불만러 금인턴과 잿밥에만 관심 많은 나옥희 여사가 영 꼴보기 싫다.
매사 의욕적이고 물불 안 가리는 임순 여사가 딱 제 과다. 임순이 검사실 실무관 보조로 들어가자 후배 파트너 대하 듯 사건을 해결 할 수 있더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신참 시절, 서한시 연쇄 실종사건을 해결하지 못한 게 천추의 한으로 남아있다.
금광석 / 김재록
사업하다 제대로 말아먹고, 지금은 별 볼 일 없는 시니어 인턴 신세지만, 자식을 번듯하게 키워 놓은 게 최고의 자랑이다.
훈계질하고, 했던 얘기 반복하는게 취미. 대한민국에선 목소리 큰 게 장땡이다.
나옥희 / 배해선
조신한 말투, 천상 여자인 양갓집 규수다. 잘 가꾼 외모는 인순보다 어려보일 정도.. 돈 많은 홀아비 꼬셔 노후 대비 탄탄히 하는 게 목표다.
돈많고, 부인없고, 자식들은 죄다 미국으로 이민 간 백철규 시니어 인턴이 눈에 딱 들어온다.
고나흔 / 최범호
전직 군인, 우직함과 진싥된 모습으로 모든 사람에게 다가간다. 훈련사고로 다리 한쪽이 망가졌지만, 오히려 당당하고 자랑스럽다.
백철규 / 정재성
고나흔 인턴의 후임, 잘 나가던 외과의사였지만, 어떠하 사정으로 일찍이 일선에서 물러났다.
자녀들은 모두 유학갔고, 물려받은 병원은 명예원장으로 이름만 걸쳐 놓은 뒤 손 뗀 지 오래다.
부인과 사별한 후 홀로 사는 재력가라 주변서 눈독 들이는 과부들이 한 트럭, 그중 나옥희 여사의 타깃이 되면서 피곤한 인턴 생활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