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관계도 서강주 이다림

다리미 패밀리 드라마는 2024년 9월 28일에 방송되는 KBS 토.일 드라마로 총 36부작으로 제작된 로맨틱코미디 가족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서강주 이다림 차태웅 이차림 외 등장인물의 캐릭터 설정에 대한 정보입니다.


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관계도


작은 고사리손으로 처음 배운 것이 다림질이었던 다리미 패밀리

돈도 없도 빽도 없고 집도 없고 꿈도 없이 고단하기만 한 다리미 패밀리

요행은커녕 불행만 늘어나는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내는 다리미 패밀리

꼭 다리미 패밀리 같은 우리는 주름 한 점 없는 삶을 기대하곤 합니다.

근심의 그림자라곤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삶을..


여기 다리미 패밀리와 함께 삶의 고된 주름을 펴보시는 건 어떤가요?

혹시 아나요?

하늘에서 툭! 하고 돈이 떨어질지.. 그래서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는 날이 올지..


청렴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 코미디가 펼쳐집니다.


다리미패밀리






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

서강주 / 김정현

지승그룹 상무, 청렴동 최고 부자집에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 하지만 그도 원래부터 가지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아버지’라는 존재다.

15년 전, 엄마의 결혼으로 아버지가 생겼고 진심 사이좋고 다정한 부자가 되는게 꿈이었다. 그러고 싶었다.

그 와중에 8년 전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한 이다림과도 우연히 재회했지만, 최악의 말실수로 다림과의 사이 역시 강주의 바람처럼 되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 한 충격적인 사고까지 치며 모두의 미움을 받게 되는데..

과연 강주는 모두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이다림 / 금새록

청렴세탁소 막내딸, 14세에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희귀병 ‘퇴행성 희귀망막질환’ 진단을 받고, 오랜 세월에 걸쳐 서서히 시력을 잃어간다.

해서 다림은 눈이 아예 안 보이기 전까지 하고 싶은 건 다 해보려 한다. 세상의 모든 책, 영화는 물론 그보다 더한 것까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제는 거의 실명에 가까워지기 직전, 거액의 수술을 받으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다림이는 과연 세상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앞으로 다림의 눈 앞에서 어떤 세상이 펼쳐지게 될까?


차태웅 / 최태준

청렴세탁소 아르바이트생, 보육원에서 자라, 성인이 되자마자 세상밖으로 나온 외로운 존재였다. 자립정착금 500만원을 차마 쓸 수 없어서 거리를 방황하던 중, 고봉희를 만나 난생 처음으로 사람의 온기를 느꼈다.

이후 세탁소에서 알바로 일하며 세탁소 사람들과 가족처럼 살게 되는데, 자신을 짝사랑하는 다림과 돈 없는 사람은 질색이라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즐기는 차림, 두 자매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가 되었다.

그러던 중, 느닷없이 방문한 예상치 못한 사람.. 과연 태웅은 진정한 패밀리를 만날 수 있을까?


이차림 / 양혜지

지승그룹 패션디자이너, 어렸을 때부터 이쁜 날나리였지만 옷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고, 돈에 대한 욕심도 많기에 이상형은 돈 많은 남자다.

좋고 싫음이 명확해 사람들과 번번이 부딪치기도 하지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끌고 나가는 당차고 매력적인 MZ세대다.

지금까지의 삶은 마음먹은 대로 살아왔는데 사랑만큼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과연 차림은 이상형에 부합하는 남자를 만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고봉희 / 박지영

10년째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남편이 하루 아침에 죽은 후, 시부모님과 삼남매를 키우며 청렴세탁소를 지키며 살지만, 삶이 팍팍하다.

사는 일 모든게 힘에 부치고 버겁지만, 앞이 안 보이는 막내 다림이는 인생의 숙제, 다림이보다 딱 하루만 더 사는게 목표인 엄마다.

그러던 중, 수술만 하면 다림이가 눈을 뜰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한다. 문제는 수술비가 8억이라는 사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내 딸 눈을 뜨게 해주겠다는 엄마 봉희는 어떻게 그 어마어마한 돈을 구할까?


안길례 / 김영옥

사법고시에 올인하던 아들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 혼자 고생하는 며느리를 볼 면목도 없는데, 매년 건강검진을 꼬박꼬박 하는 바람에 90살까지 살고있다. 그래도 남편과는 사이가 좋아서 늘 붙어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은 아들 제사상에 올릴 고사리를 따러 올라간 산에서 꿈도 못 꿀 무언가를 맞닥뜨리고 마는데..


이만득 / 박인환

아들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 다 소용없어졌지만, 한때 청렴동에서 다림질로 주름 좀 잡았던 인물.

홀몸으로 세탁소 운영하랴, 시부모 봉양하랴, 홀로 삼남매를 키우느라 좋은 시절 다 보낸 불쌍한 며느리에게는 늘 미안한 마음 뿐이다.

매일 혈압약을 먹었는지, 핸드폰 충전은 했는지 안 했는지 깜빡깜빡해서 며느리랑 아내 없으면 일상이 영 불안하다.

아내 길례와 함께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이후로 쪼그라든 가슴이 펄떡펄떡 뛰어 매일 같이 고비를 넘긴다.


이미연 / 왕지혜

길례와 만득의 늦둥이 딸, 이쁜 외모 덕에 회계사 남편 만나 시집은 잘 갔지만, 현재 남편과 갈라서는 중이다. 남편의 바람기는 어찌할 수가 없었던 것..

갑자기 세상에 던져진 미연은 허영심에 낭비벽도 심하고, 살림도 못 하는 40대라 답이 없다.

엄마 아버지의 골칫덩이 미연은 과연 철이 들 수 있을까? 감당 못 할 사고뭉치 미연의 인생은 다시 고쳐 쓸 수 있을까?


최신 / 한수호

미연의 아들, 이혼을 앞둔 엄마 아빠가 서로 자신을 키우지 않겠다며 허구한 날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며 살았다.

그래서 인생은 각자의 몫이란 생각에 ‘초등의대반’ 학원을 다니며 의사의 꿈을 키운다. 초등학생 치고는 아주 의젓하지만, 씁쓸한 초년 인생 때문에 성격이 조금 까칠하다.



지승돈 / 신현준

아우라, 포스 넘치는 지승그룹 회장님,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응 성격의 소유자, 그런 그가 가장 싫어하는 건 거짓말이다.

그래서 솔직함을 넘어 발착하기까지 한 아내 백지연이 맘에 들었고, 의붓아들 강주에 대한 기대가 커 일부러 엄하게 대해왔다.

그러던 중 아내의 오랜 시간 숨겨온 엄청난 거짓말을 알게 된다. 거기다가 자신이 저질렀던 과거의 실수가 야기한 결과는 듣고 큰 충격을 받게 되는데..

과연 지승돈은 거짓말로 인해 벌어진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을까?


백지연 / 김혜은

사채시장 큰 손 백곰의 딸로 늘 풍족한 삶을 살아왔다. 과거에도 예뻣고, 지금도 예쁘고, 앞으로도 예쁠 천상 사모님이다. 순진하다 못해서 천진난만한 성격

표현에 막하지만 은근한 애정으로 자신을 대하는 남편 지승돈과 나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던 날, 15년간 홀로 숨겨온, 세상에서 가장 비싼 거짓말이 들통난다.

때문에 행복했던 결혼생활도 풍전등화에 놓이는데, 과연 백지연은 그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오민기 / 강덕중

지승돈 회장의 운전기사, 도박장에서 만난 양길순과 모의해 돈을 훔쳐 도박 빚을 해결하려 한다. 훔친 돈의 출처를 알고 있지만, 가볍게 받은 형량을 마치고 나면 혼자서 모두 꿀꺽 할 수 있으니 애써 입을 다문다.


배해자 / 오영실

금쪽같은 딸이 죽고 사위인 남기둥, 손녀 남봄와 함께 살고 있다. 원래는 홀아비 된 사위를 대신해 손녀딸 돌봐준다는 핑계로 찾아왔다가 눌러앉게 된 것, 배해자는 백곰 사장 댁에서 일하는 부모 아래 커서 백지연과는 어린 시절부터 친한 사이.

그 인연으로 오랫동안 그 집 음식은 다 배해자의 손을 거쳤다. 옆집 청렴세탁소 봉희, 그리고 건너편 부동산 복미경과는 남편 먼저 보낸 처지도 같고 갱년기의 비애도 함께 겪는 등 막역한 동네 친구다.


남기둥 / 조복례

고깃집을 운영하며 딸 남봄을 열심히 키우며 장모님을 보시고 살아가는 순박한 가장이다. 말수가 적고 성격도 막 살갑지는 않지만 행동으로 따뜻함이 느껴지게 만드는 타입의 남자.

그래서 봄이와 장모님의 짝짝꿍이 잘 맞는데, 이 남자만 어딘가 외로워 보인다.


남봄 / 정서연

남기둥의 하나뿐인 딸, 초등생 봄이는 세탁소 다림언니가 너무 좋다. 밝은 에너지로 청렴동 골목을 밝혀주는 아이



복미경 / 변윤정

복미경공인중개사 사장, 청렴동에서 오지랖 제일 넓은 사장, 차태웅와 비밀스러운 관계지만, 어디에도 말하지 않는다.


이무림 / 김현준

봉희의 첫째아들, 청렴경찰서 형사,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 대신 가장 역할을 해야겠다 다짐한 무뚝뚝하고 생각 깊은 큰 오빠이자 FM형사다.

동료 경찰인 수지를 사랑하지만, 표현은 서툴러서 말보단 포옹으로 해결한다. 제 발로 처가살이를 선택했지만 본가 사정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

세탁소 단골인 지승돈 집에 큰 사건이 벌어져 수사를 진행 중인데, 풀리지 않는 의혹이 자꾸만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송수지 / 하서윤

무림의 예비 신부이자 경찰, 엄마가 경찰서장이만, 한번도 그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내색하거나 그로 인해 이득 본 적이 없다.

엄마는 엄마, 공은 공, 사는 사라고 생각하는 그녀는 무림의 FM적인 성격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했다.

순찰 담당일 때는 형철과 2인 1조로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곧 남편인 무림이 일하는 형사과로 발령이 난다.


윤미옥 / 김선경

청렴경찰서장이자 수지의 엄마


최형철 / 이성열

수지의 파트너인 경찰대 출신 경찰


김성훈 / 박성현

저축은행 부사장, 격식과 품위를 지키려고 노력은 하는대, 어딘지 모르게 불량하고 위험한 기운을 스멀스멀 풍긴다. 소싯적에는 백곰 사장님을 존경하며 그 밑에서 열심히 일했던 과거가 있다.

현재는 능력이 좋아 저축은행에 스카우트되어 부사장 자리까지 올라왔다. 그러던 어느 날, 백지연 아가씨로부터 연락을 받는데..


철순 / 이왕수

러브캐피탈 직원


상순 / 승형배

러브캐피탈 직원


양길순 / 이규호

러브캐피탈 전 사장



이상 드라마 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캐릭터 설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드라마를 보시기 전, 사전에 미리 캐릭터의 설정을 인지 하시면 드라마의 이해도가 훨씬 높아져서 드라마를 좀 더 재미있게 보는데 도움이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