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드라마 정보 몇부작 출연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다시보기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드라마는 2025년 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드라마로 다리미 패밀리의 후속작입니다. 드라마의 기본적인 정보와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마광숙 한동석 오장수 오천수 오흥수 오범수 오강수 캐릭터에 대한 정보입니다.






독수리 5형제 몇부작

독수리오형제를부탁해


  • 공개일 : 2025년 2월 1일~
  • 방송시간 : 오후 8시
  • 채널 : KBS 2TV
  • 몇부작 : 50부작
  • 제작사 : DK E&M
  • 연출 : 최상열
  • 극본 : 구현숙
  • 출연진 : 엄지원, 안재욱, 이필모,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 유인영 외
  • OTT : 웨이브
  • 다리미 패밀리 후속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출연진

독수리5형제출연진


엄지원, 안재욱,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 박준금, 최병모, 배해선, 김준배

박효주, 유인영, 윤준원, 김승윤, 신슬기

이명호, 김상보, 박준현, 이필모, 박현정







독수리 5형제 인물관계도

오랜 전통을 이어온 ‘독수리 술도가’의 개성 만점 오형제와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드라마.

인물관계도이미지



독수리 5형제 등장인물

마광수 / 엄지원

골드미스에서 미망인이 되어버린, 시완우체국 창구 계장. 그는 명랑, 쾌활하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돌직구를 날리는 성격의 인물이다. 마흔다섯이 될 때까지 골드미스였던 광숙은 ‘독수리 술도가’ 대표 오장수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 장수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과부가 된다.

남은건 빚투성이 술도가, 아직은 서먹서먹한 시동생 넷, 그리고 남편 잡아먹은 기센 여자라는 흉흉한 타이틀

사별한 돌싱이 되어 본인의 삶으로 돌아가려는데, 왠지 무책임하게 도망가는 불쾌한 감정이 들고, 세상 앞의 어리숙한 시동생들을 보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시동생들을 겁박하는 채권자들을 보니 전투력이 막 치솟는다. 이것들이 감히 내 시동생들을 막 대하다니..

오합지졸 시동생들을 건사하고 술도가를 재건하자! 전투력이 막 치솟아 오른 마광숙은 위험천만한 모험을 감행한다. 어차피 인생은 모험이니까!!


한동석 / 안재욱

LX호텔의 회장, 본투비 다이아몬드 수저, ‘고슴도치 황태자’라고 불릴 정도로 까칠하고 도도하며 옳고 그름과 좋고 싫음을 확실히 하는 인물이다.

15년 전 아내를 먼저 보낸 그는 외로움이 일상이 되어 버린 삶을 살다보니 더 까칠해졌고, 버럭 화 내는 자기 모습을 보니 내가 점점 이상해지나?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평온한 일상에 한 여인이 쳐들어온다.


오장수 / 이필모

선량하고 성실하며 정직한 독수리술도가의 장남, 그는 술 만드는 일만큼은 누구보다 뚜렷한 주관과 근성이 있어서 원리 원칙을 따진다.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신해서 동생들을 거두고 공부 시키느라 대학도 포기, 술도가에 청춘을 바쳤지만 후회도 아쉬움도 없다. 동생들은 반듯하게 자랐으니 그것으로 됐고, 다만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 동생들이 안타깝고 가여울 뿐이다.

결혼할 나이를 훌쩍 넘겨 가정을 이룰 생각은 꿈도 못 꿨는데 광숙을 만나게 되다니.. 천운이다.

동생들도 친누나처럼 잘 따르고, 광숙도 동생들을 친동생처럼 생각해 주니 하늘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여자다 싶다.

그러나 장수는 몰랐다. 결혼식 올린 지 딱 열흘째 되던 날, 혹독한 운명이 찾아오게 되리란 것을..


오천수 / 최대철

밀수가 적고 속내를 잘 표현하지 않는 독수리 술도가의 차남.

십 년 전 딸 영주가 조기 유학을 떠나면서 아내도 같이 떠나 기러기 생활을 시작했다. 너무 오래 떨어져 살다보니 이젠 전화 통화를 해도 서먹서먹하고, 특별히 할 말이 없다.

억울한 일로 회사에서 잘린 뒤, 지금은 고시원 신세를 지고 있지만 모두에게 비밀이다. 비참하고 초라한 모습을 들키고 싶지는 않다.

그런 그의 앞에 낙향해서 술도가 근처에 있는 편의점을 인수한, 첫사랑 고교 동창 미순이 등장한다.


오흥수 / 김동완

흥도 많고 정도 많고 넉살 좋은 성격의 독수리 술도가 삼남. 적재적소에 치고 빠지는 드립으로 여자들한데 인기도 많을 뿐더러 버는 족족 쓰는 스타일로 그야말로 폼생폼사다.

춤을 출때 가장 행복하다는 그는 백댄서로 이름을 날리던 중 해고되며 현재는 문화센터에서 방송 댄스와 줌바 댄스를 가르치며 다시 재기를 꿈꾸고 있다.

스타일 좋고 입심이 좋아서 수강신청하는 날이면 센터 앞이 미어지고, 빽댄서로 일할 때는 아이돌 가수마저 대시할 정도로 여자가 차고 넘쳤다. 직업상 수위 조절하며 두루두루 어장관리중인데, 잔인한 운명의 장난으로 만나지 말아야 할 인연을 만나게 된다.


오범수 / 윤박

집안을 일으켜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자란 ‘독수리술도가’의 사남이자 블루칩. 집안의 좋은 유전자는 모두 몰빵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인물, 머리, 언변 등 엘리트 아우라를 가진 완벽한 훈남.

특히 서울대 재학 중 행정고시 재경분야 수석을 차지하며 엘리트 공무원 생활을 하다 전액 장학금을 받고 미국 유학까지 다녀왔다.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 명문 사립대 교수로 임용돼 금의환향하지만, 사실 가족들도 모르는 비밀을 갖고 있다.


오강수 / 이석기

독수리 술도가의 늦둥이 막내, 따뜻하고 단정하며 예의가 바른, 모난 데 없는 성격을 지녔다. 강수를 낳고 돌아가신 엄마를 대신해 맏형인 장수가 업어키운 덕에 장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은 무한대다.

UDT 정예 요원 부사관으로 복무한 그는 군복을 입고 있을 땐 천생 군인이지만, 사복으로 환복하면 귀여운 반전 매력이 치명적이다.

훈련 중 부상으로 의병 제대 후, 마땅히 지낼 곳이 없어 당분간 흥수의 집에서 지내기로 하는데, 제대하는 날, 광숙이 술도가 트럭을 몰고 와 부대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집 놔두고 어딜 가려구? 타요 얼른”

사건사고 많고 식구도 많은 집에 시집와 고생하는 광숙이 안쓰러운 강수는 자신만은 짐이 되지 않겠노라고 다짐한다.


문미순 / 박효주

독수리술도가 근처 편의점 사장, 이혼 후 낙향해 편의점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 부사장인 남편이 비서와 바람이 나고, 둘 사이에 갓난아기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남편이 그토록 원하던 아기를 봤다는데, 거짓말처럼 쉽게 포기가 됐고, 위자료를 받아 친정 근처에 있는 편의점을 인수했다.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의외로 허당인 면도 있다. 그럼에도 고객들에게 상냥하고 동네 사람들과도 잘 어울려 평판이 좋다.

오랜 친구인 천수를 우연히 마주쳤을 때,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쟤도 버려졌구나’

버려진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특유의 ‘메마름’이 천수에게서도 느껴졌다.


지옥분 / 유인영

K뷰티를 선도하는 G 헤어 원장. 거창한 모토가 무색하게 미용 의자 딸랑 두개 놓인 다섯 평 남짓 헤어샵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미용실 규모로 옥분의 재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시장에서 돈놀이를 가장 많이 하는 알짜배기 부자로 뽀글뽀글 파마 머리에 촌스러운 듯 사랑스러운 패션이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다.

한 번 꽂히면 후퇴 없이 밀어붙이는 노빠꾸 직진녀. 대차고 드센면도 있지만,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수줍은 소녀 감성도 품고 있다.

그런 그녀의 앞에 팬심을 넘어서 오랜 사랑으로 자리한 ‘오빠’가 운명처럼 등장한다.


공주실 / 박준금

광숙의 친정엄마, 빼어난 미모와 타고난 끼를 가진 인물로, 감각이 뛰어난 패셔니스타라 선머슴 같은 광숙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서 마광숙에게는 툴툴거리지만 누구보다 딸을 아끼고 사랑한다.

딸이 열흘만에 과부가 되자 억장이 무너지고 가슴 아픈데, 남자도 하기 힘든 어려운 술도가 일을 한다고 하니 기가 막혀 돌아버릴 지경이다.

광숙의 팔자를 고쳐주기 위해서 발 벗고 나서고, 광숙의 시동생들에게도 도움을 청한다.

“딸아~ 결혼은 갬블이다. 한 번 더 주사위를 던져보자!”


고자동 / 김준배

독수리술도가 공장장, 쌀 한가마니는 가뿐히 들어 올리는 천하장사인 그는 손맛이 좋아 막걸리를 잘 만들고, 독수리술도가가 어려워져도 의리를 지키며 한 가족처럼 지내는 사이다.

철없는 공주실의 행동에 사사건건 간섭하며 대립하지만 어느새 둘 사이엔 묘한 기류가 흐른다.


독고탁 / 최병모

신라주조의 창업자. 그는 국내 주조 업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성공했지만, 장사치의 말투와 거친 행동을 일삼는. 강약약강의 처세의 달인

또한 탐욕스럽고 계산적이며 돈으로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는 속물, 특히 부인 장미애가 딴 주머니를 찰까, 세상에서 가장 못 믿는다.

피도 눈물도 없지만 늦게 얻은 외동 딸 세리는 금이야 옥이야 키웠다. 돈을 쓰면 돈을 쓴 티가 나야 한다는 생활신조에 가장 부합하는 사람이 외동딸 독고세리였다.

그런 세리가 결혼만은 자신의 뜻에 따라 달라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폭탄선언을 한다. 그것도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독수리술도가의 남자와..


장미애 / 배해선

독고탁의 부인, 세리의 엄마. 눈치가 빨라 태평하게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이 들통날 것 같으면 잽싸게 태세 전환해 거짓말을 또 다른 거짓말로 덮는다. 속물근성이 다분하고 허영심도 많아 재벌가 사모님답게 행동하려 애쓰지만 몸에 밴 싼티가 부지불식간에 튀어나온다.

딸 세리에게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올인 하는데, 그건 아마도 과거에 젖먹이 아이를 자신의 손으로 버린 죄책감 때문일 것이다.


독고세리 / 신슬기

독고탁과 장미애 딸로, 귀티나고 세련된 외모를 지녔다.

세상 물정 모르고 온실의 화초처럼 자라면서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게 없다.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한테 일일이 물어보고 컨펌을 받는다.

착하고 순수하며 공주병이 심하긴 하지만 밉지않다. 어리버리 모자란가 싶다가도 한국대학교, MBA 과정까지 하는 걸 보면 제법 똑똑하기도 하다.

엄마와 아빠 뜻에 따라 모범생으로 자랐지만, 사랑을 위해 처음으로 부모에게 반기를 든다.


한결 / 윤준원

한동석의 아들이자 고생이라고는 모르고 자란 부잣집 도련님, 군의관으로 복무 중이다.

효심이 강한 한결은 고슴도치 황태자인 아버지와 달리 사려 깊고 어른스러운 성격, 동글동글 바르다.

동생의 친구인 세리를 오래전부터 좋아했다. 세리의 엄마도 일찌감치 사윗감으로 점찍어두고 온갖 정성을 다 들이며 올인했다.

동생 봄과 강수의 사랑을 응원했고, 뒤늦게 광숙에게 꽂힌 아버지의 사랑도 응원했는데, 뒤 늦게 강수와 광숙이 시동생과 형수라는 사실을 알고 남간하다. 누구의 편을 들어주기 곤란한 상황, 여간 난처한 게 아니다.


한봄 / 김승윤

한동석 딸 한봄, 서양화를 전공하는 대학원생인 한봄은 재벌가 딸로 귀하게 자라 철이 없을 것 같지만 어른스러운 면이 많고 총명하고 자립심이 강하다.

세리와는 어려서부터 단짝 친구, 다른 친구에게 은따, 왕따 당하는 세리를 봄이 보호해줬다.

까탈스러운 아버지 한회장의 비위를 잘 맞추고 돌아가신 엄마 대신 집안 대소사를 챙길 정도로 야무지다.

과 선배의 스토킹으로 위험에 처했을 때 강수의 도움으로 무사했고, 반듯하고 정직하도 어른스러운 강수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다. 게다가 형수를 구심점으로 시동생 넷이 똘똘 뭉친 강수의 가족이 부럽기도 하고, 그 일원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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