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와 오빠들 드라마는 2025년 4월 4일 방송되는 MBC 금토 드라마로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김현진, 홍민기 배우가 출연합니다. 드라마의 기본적인 정보와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반희진, 황재열, 차지원, 조아랑, 진현오 캐릭터에 대한 정보입니다.
바니와 오빠들 몇부작
- 공개일 : 2025년 4월 11일~
- 방송시간 : 금토 / 오후 9시 50분
- 채널 : MBC
- 몇부작 : 12부작
- 제작사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연출 : 김지훈
- 극본 : 성소은, 이슬
- 출연진 :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김현진, 홍민기 외
- OTT : 티빙, 웨이브
- 언더커버 하이스쿨 후속작
- 원작 : 나은의 카카오웹툰 <바니와 오빠들>
바니와 오빠들 출연진
노정의 / 이채민 / 조준영 / 김현진 / 홍민기
김민철 / 남규희 / 최지수 / 김재화 / 이지훈
왕빛나 / 전소영 / 채제니 / 전준호 / 이태희
김현목 / 조현아 / 전예녹 / 김주미 / 진세림
바니와 오빠들 인물관계도
그래서 나 누구 좋아하면 되는 거야?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등장인물
반희진 / 배우 노정의
사랑 듬뿍 받고 자란 귀한 외동딸. 성적도, 성격도 최상위로 연애만 빼면 모든게 완벽하다.
타고난 미적감각으로 조소를 전공하며 과탑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 감각이 잘생긴 남자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린다. 한 마디로 얼빠중의 얼빠, 하지만 연애만은 신중하게, 마음이 중요하지, 잘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연애를 하지 않는다는 철칙이 있다.
하지만 그게 패착이었을까? 외모는 커녕, 인성까지 바닥인 남자 하나 잘못 만나 전교생에게 ‘연애호구’로 낙인 찍혀버린 이후 나도 잘생긴 남자 만날거라는 철칙을 바꾼다.
그런 바니의 앞에 나타난 잘생긴 네명의 남자, 이 잘난 오빠들이 바니의 유일한 오빠가 되기 위해 저보다 더 안달이 나게 될거라고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황재열 / 배우 이채민
예인대의 공식 알파 메일, 강강약약의 카리스마, 여심을 사로 잡는것은 물론 남자 후배들의 우상 대접을 받고 있다. 부동의 과탑은 물론, 각종 공모전을 휩쓸고 다니는, 타고난 능력 캐릭터..
하지만 그런 그의 능력캐는 연애 하느라 바쁜 엄마의 부재에 어쩔 수 없이 어려서부터 뭐든 척척 해냈어야 하는 아픈 유년 시절의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런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준 게 바로 첫사랑 여름이다. 하지만 돌연 자신을 떠나버렸고, 이후로 다른 연애를 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군대 2년을 마치고 돌아온 학교에서 바니를 만났다.
처음엔 지독한 악연이었다. 난데없이 나타나 툭하면 자신을 곤경에 빠트리는 바니를 도저히 좋게 볼 수 없었다. 근데 미운 정도 정이라고, 점점 바니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차지원 / 배우 조준영
재벌 손자, 백 점짜리 남친 후보, 상위 0.1%의 남자, 누구보다 자신이 잘난 걸 잘 알고 있다. 허당끼까지 갖춘 반전 매력남이지만 놀랍게도 솔로다. 애초에 연애엔 관심이 없다.
준영이 연애에 관심이 없어진 건 동생 혜원의 사고 때문이다. 더는 걷지 못 할거라는 말에 그 날 부터 오로지 동생을 위한 책임감, 안쓰러움이 준영을 일찍 어른으로 만들어 버렸다.
바니와는 휴학 후 다시 돌아온 학교에서 짝선배, 짝후배로 만났다. 처음엔 조금 신기하고 재밌는 사람 딱 그 정도였는데, 바니의 매력에 점점 스며들더니 단숨에 친한 오빠 자리까지 꿰찼다.
조아랑 / 배우 김현진
예술계의 아이돌, 현재 예술가에서 가장 촉망받는 핫한 조각가, 활동명은 제이다.
순수 국내파로 유학 한번 다녀오지 않았지만 외국에서도 인정받는 성공한 예술가로, 재능만이 아닌, 비주얼도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본인도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는 편이다.
바니와는 자신의 개인전에서 처음 만났다. 아랑이 제이 작가인 줄 모르고 그 작가의 팬이라며 자신에게 작품 이야기를 술술 늘어놓는 바니의 모습에 처음 호감을 느꼈고, 사람을 설래게 하는 재주가 있다보니, 바니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진현오 / 배우 홍민기
다시 만난 바니의 첫사랑, 정변의 아이콘, 농구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여자들을 환장하게 하는 포인트 다 가진 상남자중의 상남자 그 자체
그 수많은 여자들 중 하나가 바로 바니였으니, 현오는 어린시절 바니의 첫사랑이었다. 고백을 받은건 아니지만,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었다. 다만 거기까지.. 이사로 인해 관계가 이어지진 않았고 수년이 지난 현재, 우연히 바니와 재회했다.
여전히 귀엽고 재밌네? 운동하느라 연애엔 일절 관심이 없었는데, 바니에게 관심이 생기려 한다.
바니 주변 인물
- 남꽃님 (배우 최지수) – 바니, 보배와는 예고에서 만났다. 방송국PD를 꿈꾸며 미디어를 전공 중이다. 바니의 새 연애를 누구보다 응원 중이다. 보배와 다른점이 있다면 무조건적인 지지와 주접이라는 것, 보배가 고양이라면 꽃님은 강아지다. 정확히는 말티즈. 내 친구 건드리는 놈에겐 참지 않는다.
- 반영민 (배우 이지훈) – 바니가 가장 사랑하는 유일무이한 남자로, 알고 보면 진정한 승자. 바쁜 아내를 대신해 육아를 전담했다. 근대 천직이다. 요리사 뺨치는 요리 실력은 물론이고 집안일까지 못 하는 게 없다. 최근 부쩍 연애에 관심이 많아진 바니 덕에 흐뭇한 한편, 다른 남자에게 시집을 보낼 생각에 벌써부터 울적하다. 딸바보, 아내바보 사랑꾼이다.
- 김현경 (배우 김재화) – 국가대표 배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프로 배구팀의 기술 코치로 알하고 있다. 운동밖에 모르는 자신을 대신해 육아와 집안일 도맡아준 남편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영민과 달리 살가운 말만 해주는 따뜻하고 다정한 엄마는 아니지만 그래서 집안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때로는 차가워보일 때도 있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고 아낀다.
열 주변인물
- 이동하 (배우 김민철) – 열의 가장 친한 친구, 자칭타칭 열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순한 천성과 달리 뭐 하나에 꽃히면 끝장을 보고야 마는 저돌적인 타입이다. 복학 후 모서리 카페에서 알바 중이던 보배를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해버렸다.
- 임경화 (배우 왕빛나) – 40대라곤 믿기지 않는 외모와 몸매의 소유자. 일찍이 결혼해 금두꺼비 같은 아들 재열을 낳았지만 가부장적인 남편, 고된 시어머니에게 시달리다 결국 이혼했다. 그래도 위자료로 건물 하나 넘겨받고 돈 걱정은 없이 살게 되었으니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후론 자유롭게 연애중이다.
- 한여름 (배우 전소영) – 열의 첫사랑이자 최연소 스포츠 아나운서. 열과는 고등학교 1학년 입학식에서 처음 만났다. 첫 만남에 열에게 잘생겼다며 친하게 지내자고 말할 만큼 당차고 당돌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후 자연스레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고, 3년 내내 붙어 다니다가 대학까지 함께 진학, 하지만 입학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돌연 열의 곁을 떠났다.
원 주변 인물
- 차해원 (배우 채제니) – 오빠 원의 껌딱지이자 실질적 원의 첫사랑. 사고 이후 휠체어 없이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신세가 되었지만 오빠와 가족들의 지극정성 보살핌 아래 사랑 듬뿍 받고 자라 어디에 가서도 주눅 드는 법이 없다. 늘 자신의 옆에 있어준 오빠에 대한 소유욕이 있다.
예인대학교
- 천춘식 (배우 전준호) – 열과 동하의 시디과 후배이자 패거리 중 한명, 누구보다 열을 존경하고 있으며 앞장 서 주접을 떨어대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졸업후에도 열, 동하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꿈이 있다.
- 방호동 (배우 이태희) – 열과 동하의 시디과 후배이자 패거리 중 한명. 춘식과 마찬가지로 열을 존경한다. 미칭 좋아하고, 이슈를 좋아하는 철부지 대학생이지만 열을 만난 후로 나름 철이 들고 있다.
- 고봉수 (배우 김현목) – 바니의 현 남친, 그러나 곧 전 남친이 될 인물. 바니에게 시도때도 없이 ‘좋아해 폭격’을 날리며 사귀게 됐다. 하지만 그 이면에 아무도 모르는 흑심을 품고 있다.
- 박혜영 (배우 조현아) – 예인대 조소과의 전임 교수. 직설적인 피드백으로 상처를 줄 때도 많지만 반대로 잘하는 제자들에겐 칭찬도 후한 편, 실력대로만 학생들을 평가하며 제자들과는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정민주 (배우 정예녹) – 바니의 조소과 동기이자 현 조소과의 부과대. 예술대 학생회에선 총무 역할을 맡고 있다. 어떤 분위기에도 금방 잘 녹아드는 파워 E 성향으로 특히 술자리에서 가장 큰 목소리로 분위기를 주도한는 편이다.
- 오유리 (배우 김주미) – 바니의 조소과 동기, 한때는 전국의 상을 쓸어 모으던 수재였지만, 현재는 바니에게 밀려 차석이다. 남몰래 원을 짝사랑하고 있다.
- 민지영 (배우 진세림) – 바니의 학생회 친구. 조각가 제이의 열혈팬이다.
바니와 오빠들 다시보기
‘누가 그랬던가. 연애는 초콜릿 같은 거라고.. 그땐 몰랐지. 그 초콜릿이 카카오 함량 99% 초강력 쓴맛일 줄..’
왠지 연애는 항상 나에게만 가혹한 것 같다. 수학 문제에도 풀이법이 있고 게임에도 튜토리얼이 있는데 연애에도 연애 지침서가 있었다면 나도 호구가 되지 않을 수 있었을까?
바로 여기, 스무 살의 첫 연애를 끝내 실패로 끝낸 주인공이 있다.
재미있는 건 그 이후 난데없이 나타난 잘난 네 명의 오빠들에게 사랑을 받게 됬다는 것, 그 네 남자와 엮이면서 주인공은 그제야 ‘진짜 설렘’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비로소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연애에는 정답이 없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정답 없는 연애를 출어 나가는 건 언제나 ‘나’라는 것..
인생에서도, 연애에서도 주인공은 항상 ‘나’여야 한다는 것!
본격 연애 호구 방지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과거의 사랑에 실패한 이들에게 오답 노트가 되어주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이들에겐 참고서가 되어 주기를..
이 세상 모두가 연애 천재가 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