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프로필 작품활동 남편 정호영 논란과 여담

산소같은 여자, 대장금, 친절한 금자씨 등등.. 그녀를 명칭하는 수식어가 여러개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여배우로 쌍둥이 남매를 키우며, 작품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 배우 이영애, 그녀의 작품활동및 최근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영애 프로필

츨생 : 1971년 1월 31일

키 : 165cm

가족 : 배우자 정호영, 장남 정승권, 장녀 정승빈

학력 : 한양 대학교 에리카 독어독문 학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 석사

소속사 : 굳피플

데뷔 : 1990년 CF 투유 초콜릿


이영애사진





이영애 작품활동

1990년~2000년대 드라마, 영화, CF등 , 다방면에서 정상을 찍는 대표 한류 배우로, 2003년 대장금을 통해 대표적인 한류배우가 되었습니다.

1990년대 드라마로는 <내가 사는 이유>에서의 술집작부 역할, 시청률이 높았던 <아스팔트 사나이>, 김수현 작가의 <불꽃>등 인기가 많았던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2003년에는 가장 대표작이 된 드라마 <대장금>으로 배우로서의 절정을 찍었고, 세계 여러나라에서 한류 드라마로 이름을 떨침과 동시에 이영애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서 큰 유명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경우 대표작으로는 <공동 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등, 한국영화의 레전드로 불리는 작품에 출연, 영화에서도 최고의 여배우임이 증명이 되었습니다. 하나의 캐릭터가 아닌, 다양한 캐릭터를 잘 구사하여, 단순히 얼굴만 예쁜 배우가 아닌, 연기력도 좋은 배우임을 증명하였습니다.


예쁘게만 보이는 역할이 아닌, 염전 노예 사건을 다룬 영화 <나를 찾아줘>와 같은 화장기 없는 얼굴의 주인공도 마다하지 않고 작품성으로 보고 선택을 하는건지, 그녀는 작품을 선택하는 선구안이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 작품은 14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이 영화로 춘사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어느상보다 더 의미있는 수상이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나를찾아줘이영애


결혼과 출산으로 한동안 활동은 뜸 하였습니다. <사임당 빛의 일기>이후, 드라마 <구경이>로 4년만에 복귀, 시청률은 저조 했지만, 어려운 배역을 잘 소화했다는 호평을 얻었고, 이영애의 또 다른 캐릭터를 하나 완성, 이미지 변신도 성공적이었습니다.

앞으로 방영을 앞두고 있는 프랑스 원작 <마에스트라>에 캐스팅 되어 촬영중이며, 판타지오가 제작하는 대규모의 사극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영애 드라마


이영애 영화



이영애 남편 정호영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이자 한국 레이컴 회장인 정호영과 결혼하였습니다.

결혼 당시 나이차가 무려 20살, 천하의 이영애가 도대체 왜?? 라는 이슈가 있었던 결혼이었습니다.

현재 이영애는 50대 초반, 남편은 1951년생, 70대 입니다.

논란을 예상 해서인지 2009년 하와이에서 결혼 했으며, 남편 정호영은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방위산업체인 한국 레이컴 회장으로, 재산은 2조원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레이컴은 밴처기업으로 시작, 레이저 특수장비, 컴퓨터 통신장비등, 군수 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정호영 본인 신상의 논란도 좀 있습니다. 이제는 많이 알려진 내용인데요, 정호영은 결혼을 한번 했었고 (김수륜), 배우 심은하와 약혼 한 사이였다가 결혼 이틀 전 파혼을 한 경력도 있습니다.

전부인 김수륜은 배우 박영규의 세번째 재혼 상대였고, 현재 박영규는 네번째 결혼을 한 상태, 이러한 논란이 있는 상태에서 20살 차이가 나는 이영애와 결혼을 하게 되었으니.. 대중들의 관심이 많이 갈 수 밖에 없는 경우였지만, 현재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인연은 따로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2011년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 딸 이란성 쌍동이를 출산 하였고, 육아로 인해 자연스럽게 휴식기간을 가지며 방송활동이 뜸 했던 시절이 있었고, 간간이 영화와 드라마 조금, 그리고 이제 아이들이 많이 자라서 좀 더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국민의 힘 국회의원 정진석이 시삼촌, 이영애의 남편인 정호영이 정진석의 조카입니다, 그러나 나이는 조카인 정호영이 더 많습니다.

이러한 시가쪽의 인맥으로 인해, 선거철에는 지지 활동을 해야해서, 정치적인 구설수가 늘 따라다닙니다.

  • 국방위 소속 의원들에게 정치후원금 500만원씩 냄 – 정호영이 방산업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 – 방산업계를 떠난지 10년이 지났디고 밝히고, 여야를 떠나 군인들에게는 무조건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승만 전 대통령 재단에 5000만원 기부 – 모든 전 대통령 재단 및 기념관에도 기부, 정치적으로 중립임을 밝혔습니다.


여담과 근황

기부천사로 유명합니다.

  • 2017년 포항지진 성금모금
  • 2022년 우크라이나 1억원 기부
  • 2022년 8월 침수피해로 장애인을 위한 5천만원 기부
  • 이태원 참사시 러시아 국적의 여성이 사망, 비용을 걱정하는 러시아 부모님께 운구비 기부


출연료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연예인입니다.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출연 당시 회당 1억원, 광고에서는 편당 12억을 받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2019년 폐원위기의 제일병원 을 회생하기 위해 인수를 제안 했으나 영리법인 논란으로 불발 되었고, 병원은 결국 폐원 되었습니다.


영화속 명대사를 두개나 가지고 있는 배우입니다.

봄날은 간다의 “라면 먹을래요?”

친절한 금자씨의 “너나 잘하세요”


쌍둥이들이 어느새 많이 자라서, 이제는 엄마 이영애에서 배우 이영애로 회귀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씩 작품 섭외도 들어와 검토중이기도 하고,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방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녀의 인스타에 들어가보시면 촬영중인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대한 소소한 소식도 있고, 귀여운 쌍둥이 남매의 모습도 보실 수 있어요.


특히 영화 <나를 찾아줘>에 대한 피드가 많은걸 보면, 복귀작으로서, 또한 사회문제를 다룬 영화라 특히 더 맘이 가는 작품이었음은 분명한 듯 합니다. 못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세요. 배우 이영애의 또 다른 열정을 보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