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배우, 개성있고 독보적인 마스크의 여배우입니다. 영화, 드라마 작품활동은 몇 안되지만 작품수에 비해 많이 알려진, 이충현 영화감독과 열애중이기도 한 배우 전종서의 프로필과 작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종서 프로필

출생 : 1994년 7월 5일
키 : 167cm
가족 : 어머니, 반려견 유키, 빌리, 아이
학력 :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졸업,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 중퇴
소속사 : 앤드마크
1 . 어린시절 캐나다와 한국을 자주 오가며 캐나다에서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다니던중 한국으로 들어옴
2 . 세종대학교 입학했으나 수업에 대한 회의가 들어 중퇴, 소속사를 찾음
3 . 마이컴퍼니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바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을 기점으로 배우생활 시작
4 . 강렬한 인상과 개성있는 마스크 주로 센 캐릭터의 느낌이지만,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특징임
5 . 데뷔 3년만에 버닝으로 칸 영화제에, 모나리자와 블러드문으로 베니스 영화제에 초대됨
전종서 작품활동
전종서 영화
버닝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장면도 무리없이 소화, 노을지는 하늘 아래서 반라로 춤을 추는 장면, 영화 버닝을 보신 분들은 배우가 누군지는 몰라도, 내용은 다 기억이 나지 않아도, 그 장면만은 기억이 나실, 아주 임펙트 있는 장면이었죠, 그 낮선 배우가 바로 전종서입니다.
배우가 궁금하지 않아 일부러 알아보진 않았는데, 이번 포스팅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어요.
콜
이충현 감독의 장편영화 <콜>, 각기 다른 시간대에서 사는 두 여자가 우연한 전화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 과거 시간대를 살고있는 여인 오영숙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첫 헐리우드 진출작으로 코로나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다가 한국에서 2023년 3월 22일 개봉, 이 영화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었습니다.
연애 빠진 로맨스
최초의 메인 주연의 영화로 그동안의 강하고 쎈 캐릭터에서 벗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역을 소화, 로멘틱 코메디도 되는 배우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손석구의 <해방일지> 인기가 폭발하면서 다시 찾아보는 영화로 재조명 되기도 했습니다.
발레리나
전직 경호원 출신으로 가장 소중했던 친구의 복수를 위한 무자비한 복수극, 어둡고 센, 그녀가 가장 잘하는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2018 | 버닝 | 신해미 |
2020 | 콜 | 오영숙 |
2021 | 연애 빠진 로맨스 | 함자영 |
2022 |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 모나 |
2023 | 발레리나 | 장옥주 |
전종서 드라마
종이의 집
전종서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맡은 역할은 도쿄, 원작과 이름만 같고 전혀 다른 인물로 각색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제가 못 봤기에 어떤점이 달라진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몸값
드라마 몸값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로 편성, 2022년 하반기에 공개 되었습니다. 2023년 칸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부문에 공식초청된 유일한 K콘텐츠였습니다.
웨딩 임파서블
2024년 첫 TV 드라마 출연작으로 2월 24일부터 tvN에서 방영되며 드라마의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연애 빠진 로맨스처럼, 전종서의 로맨틱코미디를 다시 볼 수 있게 될 듯 합니다.
우씨왕후
티빙의 오리지널 드라마로 고구려의 왕후 우씨와 고국천왕을 모티브로 제작된 퓨전사극, 왕인 남편이 죽고 시동생과 재혼하는, 한국사에서 보기드문 형사취수제(형이 죽으면 형수와 결혼)를 통해 왕후의 자리를 유지하고 권력을 이어간 이야기를 다룹니다.
2022 | 넷플릭스 |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 도쿄 |
2022 | 티빙 | 몸값 | 박주영 |
2024 | tvN | 웨딩 임파서블 | 나아정 |
2024 | 티빙 | 우씨왕후 | 우희 |
이충현감독
영화 콜의 이충현 감독과 열애중입니다. 영화 촬영 이후 좋은 감정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이후 발레리나 에서도 같이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 ‘몸값’을 티빙 오리지널 6부작 드라마로 만든, 드라마 ‘몸값’에 출연하기도 합니다.
이충현 감독은 영화 ‘콜’을 끝내고, 전종서 배우와 다음 작품을 함께 하고 싶어서 시나리오 부터 함께했다고 한 제작 발표회에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충현 감독은 2015년 ‘몸값’영화로 이름을 알렸고, 영화 ‘콜’, ‘발레리나’의 감독과 각본을 맡아 연출했습니다.
세련된 연출, 배우 못지 않은 외모의 영화감독과 개성있게 연기 잘하는 여배우.. 열애설이 불거지자 쿨하게 인정, 공식커플이 되었습니다.

두 커플은 이충현 감독이 1990년생, 전종서는 1994년생으로 4살 차이 커플,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콜 제작 보고회 때도 외모로 화제가 되기고 했고, 패션감각도 연예인 부럽지 않을 만큼 좋은편입니다.
몇 안되는 작품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배우, 2024년에도 두 편의 드라마가 대기 중, 올해 첫 드라마 데뷔작도 있으니,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 배우 전종서의 간단한 프로필과 영화, 드라마 작품, 그리고 이충현 감독과의 인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