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거나 나쁜 동재, 2017년 동재에겐 무슨일이 있었나?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스폰서검사’ 동재에게 있었던 일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좋거나 나쁜동재를 보시기 전, 간단하게 정리된 부분을 보시면 이해가 더 빠르실거예요.
좋거나 나쁜 동재 비밀의 숲 서사 요약 총정리
비밀의 숲 1화 요약

어느 날 서부 지검 검사들의 스폰서로 추정되는 ‘박무성’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
그가 죽기전 그의 입에서 나온 사람의 이름은 바로 서부지검 차장검사 ‘이창준’
“사람 무시하지마, 너희들 목숨은 나한테 달렸어, 차장한테 가서 꼭 전해, 내가 입만 뻥끗하면 그 새끼 순식간에 생매장시킬 수 있어. 나 혼자 절대 안죽어”
이창준은 자신의 오른팔 ‘서동재’에게 과거 박무성이 성상납 목적으로 소개했었던 한 여자를 몰래 찾아내라고 지시한다.

이 과정에서 그녀의 휴대폰을 발견한 서동재, 증거로 제출하는 대신 이를 역 이용해 무고한 사람에게 혐의를 뒤집어 씌우는 등, 여러 비리 행각을 벌이지만, 결국 증거 인멸 시도의 현장이 검찰과 경찰에게 발각되고..
이후 박무성을 비롯한 스폰서들에게 뇌물을 받았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서동재는 ‘스폰서 검사’ 라는 오명을 얻게 된다.
이대로 무너질 수 없었던 서동재는 대한민국 최고 실세 한조그룹 회장을 찾아가고, 비밀 정보원이 되어 충성을 다하겠다며 목숨을 구걸한다.

사실 박무성 살인사건의 배후의 정체는 차장검사 이창준, 한조그룹을 비롯한 각종 정재계 인사들이 관련된 비리를 척결하고자 벌인 짓이었다.
정의를 위해 모든 비리를 털어놓고 투신을 택한 이창준, 그리고 자신을 위해 정의와 질서를 거스르는 서동재,
“너에겐 아직 기회가 있어, 넌 나처럼 되지 마”
이창준의 마지막 한 마디처럼 좋은 동재가 될 수 있을까?
비밀의 숲 2화 요약

통영 바닷가에서 두 명의 대학생이 익사체로 발견됐다. 셋이 떠난 여행에, 단 한 명만 살아남은 비참한 사고였다.
그러나 촉법소년 학교 폭력 사건을 담당하고 있던 서동재는 ‘통영 익사’ 사고의 생존자 ‘김후정’이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것을 눈치채는데..
‘김후정.. 정말 생존자가 맞을까?’
자신의 성과와 승진을 위해 ‘통영 익사 사고’를 파고들던 동재. 어느 날, 그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서동재를 납치한 사람은 누굴까? 왜 납치되었을까? 검찰과 경찰의 치열한 대립 속에 모두가 범인으로 의심받는 상황

치열한 수사끝에 밝혀낸 서동재 검사 납치범은 바로 ‘통영 익사 사고’의 생존자 김후정. 익사 사고 사망자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는 걸 눈치챈 서동재 검사에게 연락이 오자, 범죄 사실이 탄로 날까 두려워 우발 적으로 해치고 몰래 숨겨왔던 것
무사히 발견되어 병원에서 의식을 찾고 있던 서동재 앞에 한조그룹 회장, 이연재가 나타나 의미심장하게 읊조린다.
“전처럼 때 빼고 광내고 다녀야죠”

사실 서동재는 ‘통영 익사 사고’ 때와 같이 빠른 눈치로 한조그룹과 관련된 한 변호사의 죽음, 그 내막을 유일하게 알고 있었던 것, 이 비밀을 알고 밝힐 사람은 오직 서동재 뿐이지만 내막을 알리기 위해서는 대검찰청 부장 검사의 범죄 사실도 함께 밝혀야 하는데..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서동재 검사, 과연 그는 진실과 침묵 중 어느 편을 선택했을까?
여기까지..
이후, 주인공이 되어 돌아온 청주 지검 서동재 앞에도 선택의 순간은 끊임없이 찾아온다.
매 순간, 느그 동재가 될지, 우리 동재가 될지는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 확인 하시면 됩니다.
정리된 사건은 서동재를 가운데 두고 정리한 부분, 사실 서동재의 분량은 아주 작은 분량이죠. 비숲을 여러번 돌려 봤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부분적인 장면외에, 거의 기억이 희미합니다.
이번 기회에 비숲을 한번 더 보고 좋거나 나쁜동재를 보면 더 재미있을 듯..
비밀의 숲에서 동재를 주인공으로 쏙 뽑아 만든 흥미롭고 재미있는 수사극입니다.
좋거나 나쁜 동재 공개 시간 몇부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서동재 남완성 시청률 후기
서동재가 누구길래? 서동재 프로파일
- 1997년 7월 29일 출생
- 유부남, 자녀있음
주요 이력
-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
-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 3부 부부장검사
- 이창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비서
-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 3부 검사
-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 1부 검사
- 현) 청주지방검찰청
행보
- 모델 뺨치는 장신의 미남
- 전액 장학금 받고 지방대 법대 진학 후 사시 합격
- S대 출신이 장악한 검찰청에서 살아남으려 별의 별짓을 다 한다는 소문, 서울대 동문 검사 모임의 대리기사 노릇까지 함
논란
사업가 박무성이 서부지검에 스폰을 하는 과정에서 서동재도 그 스폰을 받고 여기저기 박쥐처럼 붙으며 뒷돈 수령, 범죄 은닉, 증거 조작 등 비리 행각이 난무하였다고 함
주요평가 / 별명
-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똘똘뭉친 비리검사
- 개 버릇 남 못준다의 표본
- 느그동재
- 굳동밷동
주요 어록
- 내가 물들였니? 지들이 와서 물들었지
- 붙어서 살 수 있다면, 내 간이라도 떼어주지
- 이런 마음이었구나, 주인공이 된다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