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드라마 등장인물관계도 강빛나 한다온

지옥에서 온 판사 드라마는 굿 파트너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금토 드라마로 총 14부작으로 제작된 법정 판타지 로맨스물입니다. 드라마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강빛나 한다온, 그외 등장인물 캐릭터 설정에 대한 정보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등장인물관계도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


지옥에서 온 판사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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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등장인물

강빛나 / 박신혜

서울대 법대, 사법 연수원 수석 졸업, 여배우라 해도 믿을만한 눈부신 미모의 소유자. 완벽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그녀는 사실, 지옥에서 온 <악마>다.

지옥의 재판관이었던 유스티티아는 재판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그 대가로 인간 세상에 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강빛나 판사의 몸에 들어왔다.

그녀의 임무는 사람을 죽이고도 반성하지 않는 죄인 10명을 1년 내에 지옥으로 보내야 한다. 그렇기에 판사라는 직업은 안성맞춤, 매일 나쁜놈들을 볼 수 있으니..

해서, 지옥으로 보낼 죄인이라면 일부러 엉망진창으로 선고를 해 일상으로 돌려보낸다. ‘진짜 재판’에서 심판하기 위해..

법관으로서의 사명감, 책임감? 당연히 없다. 피해자 가족의 억울하고 원통함도 그게 나랑 무슨상관?, 난 그저 재판을 이용해 나쁜 놈들만 처단하면 그만인데..

하지만 한다온 경위가 나타나며 빛나의 계획은 꼬이기 시작한다. 과연 빛나는 임무를 완수하고 지옥으로 귀환할 수 있을까?


한다온 / 김재영

경찰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후 노봉경찰서 강력2팀에서 근무중이다.

다정하고 부드러우면서 예리하고 관찰력이 뛰어나며, 약자에게 너그럽고 강자에겐 더 강한 성격, 범죄피해자에겐 진심으로 그들을 위하고 걱정하면서 범죄자에겐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범죄에는 어떠한 변명도 필요치 않기에..

빛나의 재판 결과에 의문을 품고 그녀를 집요하게 추적하던 다온은 잊고 싶었지만 잊을 수 없는 어두운 과거,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진실, 그리고 생전 처음 느껴보는 묘한 감정과 직면하게 된다.



구만도 / 김인권

지옥에서의 이름은 발라크, 지옥의 재판정에서 빛나를 보조했었다.

인간 세상에서 판사로 살게 된 빛나를 돕기 위해 중부지법 실무관의 몸에 들어온 상태, 악마임에도 인간미를 지녔다.

성격 더러운 빛나의 눈치를 보며 비위를 맞추는 게 일상이지만 빛나가 선을 넘을 때마다 순진무구하게 웃으며 팩트로 뼈를 때린다.


이아롱 / 김아영

지옥에서의 이름은 그레모리, 워낙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다 보니 타성에 젖은 상냥한 알바생 말투가 입에 뱄다.

지옥에서부터 존경하던 빛나와 조우해 까무러치게 기뻐한다. 맹목적으로 빛나의 지시에 복종하는 모습이 흡사 사이비교주를 따르는 광신도 같다.

툭하면 만도에게 꼰대 짓을 하고 갈구며 강약약강을 몸소 실천한다.



문동주 / 하경민

지옥에서의 이름은 세이르, 10년 전 군 수송차량 전복사고로 사망한 군인의 몸에 들어와 전역 후 재현과 함께 청소업체를 창업했다.

낮에는 일반적인 청소업무를, 밤에는 서울경기권역의 악마들이 죽인 시신 처리 및 사건현장 정리업무를 담당한다.


김재현 / 이중옥

지옥에서의 이름은 단탈리온, 동주와는 지옥에서도 안간세상에서도 동갑

시크한 동주와 달리 유쾌한편으로 10년 전 군 복무 중 사망한 군인의 몸에 들어온 이후 동주와 함께 일을 하고 있다.




장명숙 / 김재화

빛나가 살고 있는 황천빌라의 주인, 301호에 거주하며 항상 생글생글 웃고 있어서 호감 가는 인상으로 늘 주변에 베풀며 살아간다.

하루도 빠짐없이 교회에 출석하는 독실한 신앙인, 비둘기날개교회의 권사다.

무시무시한 악마인 빛나를 집주인의 권위로 이겨먹는 세계관 최강자로 틈만 나면 빛나와 만도에게 막무가내로 전도를 하며 두 악마를 아찔하게 만든다.



유정임 / 박지연

24시간 국밥집에서 저녁9시부터 아침 9시까지 일하며 민준을 홀로 키운다. 말수가 적지만 염치를 알고 예의 바른 성품의 황천빌라 102호 세입자.

남들은 이곳을 못사는 동네, 재개발지역, 우범지역이라 부르지만 정임에게 황천동은, 그리고 황천빌라는 어려서부터 외롭개 자란 그녀에게 처음으로 정을 베풀어준 고맙고 따뜻한 우리 동네, 우리 집이다.


유민준 / 오한결

정임의 아들, 중3, 엄마 말 잘 듣고 숫기 없는 얌전한 아이, 태어나기 전 아빠가 세상을 떠난지라 엄마인 정임의 성을 따라 유 씨다.

세상에서 엄마를 가장 사랑하고 엄마 없는 삶은 상상해본 적도 없다.


오미자 / 김영옥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황천빌라 반지하 독거노인, 괴팍한 성격에 욕을 달고 산다.

가끔 빛나를 비롯한 빌라 주민에게 저주 같은 예언을 퍼붓는데 그 예언이 단 한 번도 빗나간 적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김소영 / 김혜화

경찰 생활 27년차 베테랑 형사, 다온을 마음으로 낳아 사랑으로 키운 다온의 엄마이자, 누나이자, 경찰 선배..

상고 졸업 후 순경에서 공작을 시작해 본인의 능력으로 경감의 자리까지 올랐다. 평소엔 오지랖 넓고 정도 많지만 사건을 수사할 때만큼은 냉정하다.

더 많은 사건을 해결하고, 정확하게 수사하는 것이 피해자를 위로할 수 있는 최선이라 믿는다.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오래 전 다온과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박동훈 / 김지훈

강력2팀 형사, 경찰 생활 13년차, 고향은 부산이다.

집에서는 아내와 세 딸에게 꼼짝 못하는 서열 5위지만 서에서는 상남자 그 자체다. 평소에는 서글서글하고 동글동글하지만 불의를 보면 화를 참지 못하고 화끈한 언사를 쏟아낸다.



고은섭 / 박지훈

3년 차 경찰, 곱게 자란 부잣집 외동아들이다. 살면서 큰 난관을 겪은 적이 없어서 꼬인 구석이 없다.

멋있다는 이유로 형사가 된지라 아직까지 사명감은 별로 없지만 제 몫은 어떻게든 해내는 강력2팀의 막내이다.




주형석 / 한상진

소영의 남편이자 다온과 다희의 아빠. 소영과는 같은 근무지에서 만나 결혼했다.

다정하고 가정적인 성격, 자식들에게는 편안한 친구같은 아빠, 소영에게는 언제나 믿음을 주는 듬직한 남편이다.



주다희 / 이가연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중학교 2학년, 열다섯살답게 발랄하고 당돌하다. 다온을 하나 뿐인 우리 오빠로 여기고 곧잘 따른다.



정재걸 / 김홍파

자수성가한 사업가 출신의 5선 국회의원. 표정 관리에 능하고 자신의 속내를 타인에게 절대로 드러내지 않지만 노회한 미소 뒤에선 끊임없이 손익을 계산하며 그 사람의 쓸모 여부를 판단한다.

빛나가 장남인 태규와 파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의아해할 만큼 여전히 빛나는 아낀다. 왜냐하면 빛나는 쓸모 있는 존재니까..



정태규 / 이규한

똑똑하고 준수한 외모, 명석한 두뇌, 부드럽고 깔끔한 매너의 소유자로 아버지의 권유로 강빛나 판사와 약혼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파혼을 했다.

황천동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던 중 빛나가 황천동의 작은 빌라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이후로 빛나가 계속 신경 쓰인다.



정선호 / 최동구

항상 눈앞의 것만 가지면 그만인 충동적인 성향에 예의라곤 지킬 줄 모르는 고삐 풀린 망아지.

마약 전과까지 있는지라 완벽하고 고상한 정재걸 일가와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다.



나영진 / 이규희

겉으로는 고매한 법관처럼 굴지만 실은 굉장한 속물.

중부지법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후 정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야심을 지닌지라 어떻게든 빛나를 통해 재걸에게 줄을 대 공천을 받고 싶은 마음뿐이다.



안대용 / 김광규

동네 아저씨처럼 수더분하고 온화한 성격의 22년차 판사. 빛나가 사고를 당하기 전에는 정치인이 되고 싶어 하는 그녀의 야심을 이해 못했고 빛나가 사고 후 복직한 뒤에는 가해자에게 유독 너그러운 빛나의 판결에 불만이 많다.

빛나와 마주칠 때마다 변호사 개업을 권하고 있지만 씨알도 안 먹힌다.



서화선 / 김미도

특권의식과 선민의식으로 가득한 11년차 판사.

늘 자신보다 앞서나가는 빛나에 대한 열등감이 있던 와중, 빛나가 사고 후 제멋대로 굴며 비난의 중심에 서자 바닥을 치는 빛나의 평판과 커리어를 보며 속으로 쾌재를 부른다. 웃으면서 돌려까기의 달인이다.



최원경 / 도은하

4년 차 법원공무원, 6시 땡 하면 사라지고 없는 정시퇴근 요정.

늘 궁금한 표정으로 타인에게 질문을 던지지만 정작 제대로 된 대답은 듣지도 않아서 빛나를 비롯한 주변인들을 은은하게 열 받게 만든다.



연쇄살인범 J

1998년부터 1999년, 단 2년에 걸쳐 서울 전역에서 5건의 범죄를 저지르며 무고한 시민 12명을 살해하고 연기처럼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연쇄살인범




이상 드라마 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캐릭터 설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드라마를 보시기 전, 사전에 미리 캐릭터의 설정을 인지 하시면 드라마의 이해도가 훨씬 높아져서 드라마를 좀 더 재미있게 보는데 도움이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