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 뜻 공개일 몇부작 등장인물 홍랑 재이 무진 탄금 리뷰 후기

탄금 드라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탄금 뜻과 몇부작, 공개일의 기본 정보와 등장인물인 홍랑, 재이, 무진, 민연의, 심열국, 한평대군의 캐릭터 설정과 드라마의 기본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탄금 뜻

탄금은 ‘금을 삼키다’ 라는 뜻으로, 고대 중국의 잔인한 형벌입니다.

죽을 때까지 금을 삼키는 형벌로, 가공, 정제되지 않은 울퉁불퉁한 금을 삼키는 과정에서 장기가 다 망가지는 극한의 고통이 있으며, 장기의 훼손 또는 독성에 의해 사망 하게 됩니다.

더 비참한 것은, 금을 탐하는 무리에 의해 다시 한번 묘지가 파헤쳐 지는 부관참시(관을 쪼개고 시체를 벤다)의 형벌을 다시 받을 가능성이 있는, 가혹한 이중적인 형벌이 될 수 있기에, 더욱 잔인하게 느껴지는 형벌입니다.

스무 살 청년으로 돌아온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후계자 홍랑과
그를 애타게 찾던 이복누이 재이의 미스터리 멜로 사극 드라마.

조선 거대 상단 단주의 정실부인에게서 태어난 아들, 금지옥엽 자랐지만 어린 나이에 실종되고, 12년이 지난 어느 날 홀연히 돌아온다. 그토록 애틋했던 이복 남매이지만 자신의 정체를 끊임없이 의심하는 누이 재이와는 묘한 관계가 된다.

실종된 12년의 시간, 상단으로 돌아온 이유, 진짜 신분까지 모든 것이 비밀스러운 인물이다.

조선 거대 상단 단주의 천덕꾸러기 딸로 친부의 외면과 정실부인 민씨의 학대 속에서 잡초처럼 자라난다. 세상 유일한 내 편이자 이복동생인 홍랑을 의지하며 살아가지만, 그런 동생의 실종이라는 큰 시련을 마주한다.

예쁜 외모, 능수능란한 언변의 사기꾼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실종된 홍랑의 뒤를 쫓는 누이다.

그리고 어느 날 홀연히 돌아온 홍랑, 의심을 하며 경계하면서도 끌리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한다.

사대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집안이 몰락하면서 거상의 양자로 들어가게 된다. 사라졌다가 돌아온 거상의 아들 홍랑의 대체, 아니 들러리 쓰임을 당함에도 이복누이 재이를 향한 연정을 품게된다.

무진이 천대받으면서도 납작 업드려 버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재이 때문이다.

잃어버린 아들을 되찾기 위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상단의 안주인

홍랑과 재이의 친부이자 상단의 수장이며 자신의 야망을 위해 냉정한 선택을 이어가는 인물

현왕의 유일한 형제이나 정권이나 궁의 일에는 관심이 없고 학문과 예술에 조예가 깊으며 미술에 대한 강박에 가까운 집착을 보이는 인물,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극중 최고의 빌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탄금은 장다혜의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를 원작으로 하는 가상역사 드라마입니다.

탄금 뜻, 몇부작으로 제작되는지에 대한 기본 정보와 등장인물 홍랑 재이 무진 민연의 심열국 한평대군의 캐릭터 설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탄금, 초반에는 어두운 화면, 어수선한 설정에, 집중이 좀 안되는 부분이 있었고,

갑자기 등장한 설인으로 인해, 뭐지? 환타지였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딱 그 정도.. 설인에 대한 정체는 마지막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아서 좀 답답한 부분이 있지만, 그냥 그런 정도로 넘어갈, 큰 부분을 차지 하지 않는 부분이였습니다.

홍랑은 설인과 맞서 싸우는 장면도 더러 나오기에 환영으로 치부하기에도 좀 그렇지만, 바람처럼 사라지는 부분은 환영 같은 느낌도 들고.. 굳이 필요했던 부분인가 싶기도 했던 좀 뜬금 없었던 캐릭터..

주인공들의 연기, 의상 등은 볼만했지만, 스토리면에서의 감동은 좀 적었던 느낌, 살짝 뭔가 부족한..

그럼에도 12부작까지 쭉 연결해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 별 다섯개로 표현한다면 별 세개 반 정도..

시간이 되어 다시 한번 보게 된다면, 좀 더 자세한 후기를 적을 수 있을 듯..

드라마를 볼 때, 두 세번 반복해야 못 본 장면, 스쳐 지나간 흐름들을 좀 더 잘 파악할 수 있을텐데, 바로 반복하게 되지는 않네요.

그럼에도 이재욱 배우는 멋있었습니다. 환혼의 장욱 도련님만큼 멋진 캐릭터.. 점 점 더 잘생겨지는 배우, 점 점 발성이 더 좋아지는 배우, 기대가 많아지는 배우임을 다시 한번 느낀 드라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