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촌뜨기들 드라마는 2025년 7월 16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배우가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동휘, 정윤호, 김민 배우가 출연합니다. 파인 촌뜨기들 드라마의 정보와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캐릭터, 줄거리에 대한 정보입니다.
파인 뜻
파인 (巴人) 은 ‘촌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촌뜨기라는 뜻입니다.
시인 김동환은 이를 자신의 호로 삼았으며, 웹툰작가 윤태호가 그린 동명의 작품도 여기서 유래한 제목, 바로 이 드라마의 원작입니다.
파인 촌뜨기들 몇부작
- 공개일 : 2025년 7월 16일~
- 채널 : 디즈니플러스
- 몇부작 : 11부작
- 제작사 :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
- 연출 : 강윤성
- 극본 : 강윤성, 안승환
- 출연진 :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동휘, 정윤호, 김민 외
- 원작 : 윤태호 <파인>
파인 촌뜨기들 출연진
류승룡 / 양세종 / 임수정 / 김의성 / 김성오
홍기준 / 장광 / 김종수 / 우현 / 이동휘
유노윤호 / 임형준 / 이상진 / 김민
파인 촌뜨기들 인물관계도
돈 냄새를 맡은 촌뜨기들이 모였다.
각자의 욕심과 논리를 갖고 신안 앞바다 해저 유물을 찾으러 모인 염치없는 탐욕에 사로잡힌 거친 사람들의 위험한 이야기
파인 촌뜨기들 등장인물
오관석 / 배우 류승룡
돈 되는 건 뭐든지 하는 행동대장, 돈 냄새 진~하게 맡은 서울 촌뜨기 관석, 도굴꾼들의 리더
돈 되는 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신안 앞바다의 보물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보물을 손에 쥐기 위해 모인 무리의 리더.
오희동 / 배우 양세종
돈 맛에 눈 뜬 신출내기, 보물 찾으러 바다로 간 서울 사나이 희동, 관석의 조카
삼촌 오관석과 함께 보물을 찾아 나선 도굴꾼.
양정숙 / 배우 임수정
돈 굴릴 줄 아는 흥백산업 안주인, 돈 되는 판은 절대 놓치지 않는 서울 사모님 정숙, 천황식의 부인.
돈 앞에서는 누구보다 뛰어난 감각을 가진 인물로 천황식의 신뢰를 받는 부인이자 조력자로 활약하지만, 내면에 강한 야욕을 품은 인물.
목포사람들
관석의 사람
- 황태산 (배우 홍기준) – 목포선주
- 하영수 (배우 우현) – 도자기 전문가
- 고석배 (배우 임형준) – 잠수사, 목포 대표 머구리
행운다방
- 박선자 (배우 김민) – 행운다방 레지
- 장마담 (배우 우미화) – 행운다방 마담
- 종말 (배우 주보비) – 행운다방 레지
그외인물
- 심홍기 (배우 이동휘) – 목포 경찰 경장, 공권력을 무기로 삼는 목포경찰
- 노상복 (배우 최재환) – 목포선주, 황 선장의 조카
김교수 일행
- 김교수 (배우 김의성) – 부산 골동품 사기꾼, 잔꾀에 능한 부산 골동품 사기꾼.
- 장벌구 (배우 정윤호) – 목포건달
- 필만, 도훈 (배우 노정현, 홍정인) – 벌구의 부하
- 이복근 (배우 김진욱) – 잠수부
- 양할멈 (배우 김선화) – 덕산골동품 사장
흥백산업
- 임전출 (배우 김성오) – 흥백산업 운전기사, 천황식의 운전기사. 양정숙의 전남편
- 천황식 (배우 장광) – 보물찾기의 실질적 자금줄을 쥔 흥백산업 회장
- 이전무 (배우 정형석) – 흥백산업 전무이사
- 강과장 (배우 고윤) – 흥백산업 과장
- 윤부장 (배우 송동환) – 흥백산업 부장
동양미술
- 송기택 (배우 김종수) – 골동품 감정사. 일명 인사동 살쾡이
- 나대식 (배우 이상진) – 송사장의 조수, 전직 권투선수
그외 인물
- 진사장 (배우 박보경) – 마랄린의상실 사장
- 한성철 (배우 손종학) – 가마터 사장
- 교도소장 (배우 임철형) – 교도소장
- 덕산 (배우 권동호) – 덕산골동품 양할멈의 아들
- 김코치 (배우 원현준)
- 김군 (배우 김용석)
- 박군 (배우 김진연)
파인 촌뜨기들 줄거리
모두가 ‘잘 살아 보세’를 외치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1977년의 대한민국. 중국 원나라 때 무역선이 신안 앞바다에 침몰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관식과 희동은 인생 역전을 꿈꾸며 바닷속에 숨겨진 보물들을 찾아 신안으로 향한다.
“바다에 있는 물건을 건지러 왔습니다!”
1970년, 돈 냄새를 맡은 촌뜨기들이 신안 앞바다로 몰려든다.
자잘한 사기와 소소한 도둑질로 가정을 책임지던 관석과 조카 희동. 신안 바다에 잔뜩 묻혀 있는 도자기를 건져 큰 돈을 벌어보자는 골동품업자 송사당의 제안에 마음이 혹한다.
건져만 오면 도자기를 몽땅 사 주겠다는 천회장의 약속을 받아내고 목포로 출발한 관석과 희동 옆엔 둘을 감시하듯 따라 붙은 천회장 사람 전출과 송사장 사람 대식도 함께 한다.
이들의 등장으로 술렁이는 목포엔 부산 도굴꾼 김교수를 비롯, 여기저기서 돈 냄새를 맡은 사람들이 자꾸 불어나고 간신히 보물을 건져내려는 찰나, 자금줄을 틀어쥔 천회장의 안사람 정숙이 돌연 지갑을 닫자, 한 배를 탄 도굴꾼들은 각자의 속내를 숨긴 채 미친듯이 머리를 굴리기 시작하는데..
점점 커지는 판, 누구 하나 믿을 만한 놈이 없다.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바다, 속고 속이는 처절한 보물 찾기가 시작된다.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은 미생의 작가 윤태호가 그려내는 범죄 드라마로, 1970년대, 범죄자들을 모아 신안 앞바다 보물을 도굴하려는 근면성실 악당 이야기입니다.
배우 임수정의 양정숙 역할이 가장 재밌고, 유노윤호의 연기의 재발견, 거를 사람 없는 연기장인들의 드라마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드라마가 끝나면 원작 웹툰을 한번 봐야겠다는 강한 생각이 드는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