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드라마는 2025년 3월 8일 방송되는 JTBC 토일 드라마로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배우가 출연하는 안판석 감독의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의 기본적인 정보와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윤주노 오순영 송재식 하태수 캐릭터에 대한 정보입니다.
협상의 기술 몇부작
- 공개일 : 2025년 3월 8일~
- 방송시간 : 토일 / 오후 10:30
- 채널 : JTBC
- 몇부작 : 12부작
- 제작사 : SLL, 비에이엔터테인먼트
- 연출 : 안판석
- 극본 : 이승영
- 출연진 :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안현호, 차강윤 외
- OTT : 티빙
협상의 기술 출연진
이제훈 / 김대명 / 성동일 / 장현성 / 오만석
안현호 / 차강윤 / 박주용 / 박형수 / 이규성
감다흰 / 김창완 / 권유리 / 이성재
협상의 기술 인물관계도
11조원 조달 프로젝트
M&A의 전설이 온다.
협상은, 그것은 계약서를 조율하는 것만이 아니다.
일상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것이기도 하고, 세상을 뒤흔드는 것이기도 하다.
아침잠과 아침밥 사이에서의 결정도 협상이고, 대통령 후보 단일화도 협상이기 때문이다.
협상은 생활이고 삶이고, 전쟁이고 역사다.
그 협상의 기술이 최고로 고도화된 작업은 당연히 M&A다.
M&A로 망한 회사가 되살아나기도 하고, 건실한 대기업이 파산되기도 한다.
M&A를 두고, 누구는 자본주의의 꽃이라 하고, 누구는 자본주의의 폐단이라고 한다.
누구는 기업 성장의 동력이라 하고, 누구는 눈가림일 뿐이라고도 한다. 누구는 사기라고, 누구는 실력이라고 한다.
도대체 M&A가 무엇이길래,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길래..
협상의 기술 등장인물
윤주노 / 이제훈
M&A 전문가, 전설의 협상가, 준수한 얼굴, 하얀머리, 관리된 몸매,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외모다.
냉정하고 날카로운 눈빛의 그는 한국 최고의 M&A 전문가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표정 변화도 없다.
어떤 위기나 긴장된 상황에서도 테연히 핸드폰 게임 등의 딴짓을 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그러면서도 결론은 언제나 성공적인 협상 결과를 끌어낸다.
그러니, 그에 대한 소문이 파다할만하다. 핏기 없는 냉혈한, 돈만 밝히는 사이코패스, 산인의 후계자, 하전무의 희생양..
이 무성한 소문을 몰고, 그가 돌아왔다.
오순영 / 김대명
소송 보다는 합의가 좋은 변호사,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상대의 심리를 간파하는 능력자. M&A팀의 감성을 담당하도 있는 협상 전문 변호사이다.
순하디 순해, 이름도 순영이다. 그래서인지, 뭐든 합으로 해결하여 하는 합의 전문 변호사. 따뜻한 맘씨를 가졌고, 맡은 일은 완벽히 해내는 프로페셔널, M&A 시장에서 보기 드문 따뜻한 감성을 지녔다.
팀에서 굳은 일을 나서서 하기도 하고, 팀원들을 뒤에서 다독이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일 만큼은 철저하게 해낸다.
그래서, 순영은 주노와 다시 만났을 때에, 누구보다도 기뻤다.
송재식 / 성동일
산인그룹 회장, 송회장은 한국 경재발건의 산증인이자, 대기업의 역사 그 자체다. 맨손으로 산인그룹을 대기업으로 일구어낸 창업주이자 회장이다.
그는 오래전부터 기업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국의 재벌의 독점 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셈이다. 덕분에 존경받는 인물이다. 여러 매체에서 다루어졌고, 칭송받았다.
누구나 그렇듯, 송회장의 성공 스토리 뒷면에 숨겨진 모습들도 있다. 송회장은 선의를 위해서라면 어떤 짓을 해도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데, 그 선의라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불의가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회장은 한국 경제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었고, 산인 그룹을 상속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존경의 대상이다.
때문에 산인 그룹을 정치로 요동친다. 차기 회장이 누구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태수 / 장현성
산인그룹 전무, 재무관리 책임자, 산인그룹의 2인자, 사내정치의 달인, 주노를 싫어하는 세력의 수장으로 산인그룹 사원으로 입사해서 최고재무책임자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송회장이 산인에서 가장 똘똘한 직원이라고 생각해 차근차근 키워낸, 산인에 큰 위기가 두 번이나 닥쳤을 때, 이를 해결함으로써 입지를 다져 지금의 자리에 오른 하전무
하지만, 최근 실책으로 산인 그룹을 위기에 빠뜨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하전무에게 주노의 귀환은 불편하 수 밖에 없다.
이동준 / 오만석
산인그룹 상무, 대외지원 센터장, 송회장의 오랜 절친인 동시에 주노가 믿고 따르는 선배이고 조력자다.
산인이 작은 기업일 때, 이상무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송회장이 그 회사를 인수하면서 둘은 만나게 되었고, 지금까지 송회장과 함께 꿈을 키워왔다.
신중하고 멀리 내다보며 절대 손해 보지 않는 스타일, 겉보기에 사람좋고, 스스로도 그렇게 믿는다.
정치도 고단수, 산인그룹 내 하전무와 대립으로 보이지만, 정치적 이슈와 관계없이 모든 의견을 수용 할 줄 아는 어른이다.
하지만, 이젠 좀 쉬고 싶다. 물론 송회장이 이상무를 놓아줄 리 없다.
곽민정 / 안현호
M&A팀의 과장, 재무담당
일에 대한 책임감과 주노에 대한 로열티가 강하고, 뭐든지 척척 해내는 업무능력 최상위 커리어우먼이다. 겉으로는 항상 똑부러져 고민 없을 것 같지만, 실상은 삶이 고단한 K-장녀이기도 하다.
한번 본 것은 사진처럼 기억하고, 암산 신동으로 방송까지 타 이력이 있지만, 넉넉지 못한 집안 사정으로 서울로 대학을 가지 못했다.
화려한 스펙을 가지지 못했지만, 주노가 가장 신뢰하고 인정하는 동료다.
최진수 / 차강윤
M&A팀의 막내, 인턴사원, 신입중 최고 성적으로 입사한 요즘 애들, 90년생이 온다고 하는 바로 그 90년생이다.
원칙주의자인 동시에, 찰 권위주의자이다. 눈치는 없지만 능력은 있는 20대
기본적으로 지력이 높고, 상황판단이 빠르며, 강심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소 감정적으로 행동하기에 사고를 치기도 한다. 팀 내 존재감 없는 막내이기에 사람들을 더 쉽게 관찰할 수 있다.
하전무 라인
- 조범수 (김종태) : 인사총무팀 이사 CHO, 산인의 넘버3를 노리고 있고, 넘버2인 하전무에게 완전히 엎드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하전무의 하대가 날로 심해지자, 조이사의 불만도 커지고, 추후에 이상무 편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 박태호 (최범호) : 건설산업본부장, 산인그룹 내부에서는 굴러온 돌이나 다름없다. 강한 사람 밑에 있어야 안전하다는 판단 하에 하전무 우산 아래 있고자 그의 라인을 타고 있다.
- 최동규 (장호일) : 그룹서비스사업본부장, ‘기획’이라는 일의 특성상 아랫사람 공을 가로채서 지금의 자리까지 온 인물, 하전무 라인 안에서는 막내 역할을 자처하며 하전무의 눈에 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상무 라인
- 김우철 (김학선) : 리테일사업본부장, 리테일을 이상무에게 물려받다시피 해서 이상무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 충성심 넘치는 모습에 이상무의 심복으로 보이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본인의 안위와 자신의 넥스트다.
- 오치영 (정석용) : 레저사업본부장, 성실함 그 자체로 대표 자리까지 올라온 인물, 성실함이라는 강한 무기를 지닌 대신 정치에는 취약하기에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 스타일이다.
- 민혜성 (성여진) : 라이프스타일사어본부장, 여성 임원의 전형, 유리천장을 뚫고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남성성이 강해질 수 밖에는 없었다. 강력한 카리스마, 대쪽같은 기질 때문에 하전무의 인수로 산인에 합병되었음에도 그의 반대편에 서 있다.
산인그룹
- 임형섭 (이규성) : 인사팀 대리, 진수의 대학 선배, 업무 특성상 아무도 그를 함부로 하지 못한다. 업무평가를 하기 때문이다. 그를 통해서 고급 정보를 얻기도 하고, 주기도 한다.
- 강상배 (박형수) : 산인 그룹의 M&A를 담당하는 주관사의 이사. 주노와의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 있고, 시장의 소문에 누구보다 빨리 접근한다. 돈으로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믿고, 스스로도 그렇게 행동한다. 하지만, 그에게도 나름 신념이 있다.
협상의 기술 다시보기
드라마를 다시보기 하실 수 있는 OTT는 티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