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 반지운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그려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혼례대첩>의 후속 드라마로 방송되는 KBS2 월, 화 드라마, 박지훈, 홍예지, 황희, 지우 주연으로 다시보기 하실 수 있는 OTT는 웨이브입니다.
기본정보
- 방송시간 : 월,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 첫 방송일 : 2024년 1월 2일 화요일
- 몇부작 : 16부작
- 다시보기 OTT : 웨이브
- 제작사 :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 연출 : 이정섭 <7일의 왕비>, <단, 하나의 사랑>, <달리와 감자탕>
- 극본 : 윤경아 <브레인>, <열여덟의 순간>, <오 삼광빌라>
- 츨연진 : 박지훈, 홍예지, 황희, 지우 외
줄거리
한 여인을 사랑한 두 개의 인격,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
어린 시절 생긴 마음속 상처를 안고 고통의 미로를 헤매다 한 여인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면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게되는 남자.
한 여인에게 자리 잡은 사랑이 처절한 질투와 지독한 집착으로 변질된 줄도 모른 채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라 믿는 남자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한다.
두 남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여자를 사랑하며 경쟁하지만, 둘의 사랑은 공존할 수 없다. 그들은 하나의 육신 안에 깃든 서로 다른 인격이기에..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사조 현 / 박지훈
태자의 본래 인격, 타고난 외모와 두뇌, 미적 감각을 지녔으며, 의복을 만드는 재능이 있다.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로 인해, 참고 살면 병이 든다는 말은 틀리지 않았고, 그런 절망 속에 생겨난 두 번째 인격 ‘악희’를 혐오하며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인을 만났다. 악희의 여인인 연월을..
할수만 있다면 연월과 손을 잡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 그녀가 다치지 않게, 떠나게 두지도 않을것이다. 무너져 가는 현의 삶에 월은 유일한 삶의 목적이 되었다.
악희 / 박지훈
태자의 두 번째 인격, 제멋대로, 퇴폐적, 위험하고 위험하다.
꿈에 그리던, 지독하게 사랑하던 연월을 만났고, 오직 자기만을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조 현과 걷고, 손을잡고 입을 맞추는 연월을 보는게 끔찍하다.
사조 현을 죽여 버릴 것이다. 그래서 이 몸의 주인이 될 것이다. 다시는 월과의 사랑을 방해 받지 않도록..
연월 / 홍예지
멸문지화한 연씨 왕조의 유일한 후손이자 연풍학 장군의 외동딸로 햇살처럼 맑은 미소에 한번, 검술에 한번, 심쿵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이다.
가문을 잃고 자객집단의 단원인 ‘계라’로 살아왔는데, 이번엔 기억을 잃고 태자의 후궁 ‘은효비’로 살아가야 한다.
기억의 혼란을 더하는 일상보다 더 견디기 어려운 것은 날카롭다가 어느 순간에는 한없이 부드러운 사조 현이다. 현의 진짜 모습을 무엇일까? 왜 그에게 자꾸만 알 수 없는 연민이 느껴지는 것일까..
사조 융 / 황희
사조 현의 배다른 형? 으로 알려져 있다. 따뜻한 감성의 사람 좋은 미소가 디폴트인 스윗가이이지만..
욕심없는 현이 싫었다. 적자로 태어나 당연한 것을 누리는 여유를 증오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뒤틀린 욕망, 그것을 숨기느라 입꼬리를 올렸다.
자신의 분노가, 서자의 한인지, 아사태의 왕이 되려는 야망인지 깨닫지 못한 채, 그는 폭주하기 시작한다. 이제 더 이상 거짓 미소 따위는 흘리지 않아도 된다.
금화 / 지우
사조 현의 정실부인이자 대상서 진무달의 딸
왕이 되고 싶었지만 왕조가 아니기에 왕비라도 되겠다 결심했다. 오래전부터 자신을 짝사랑해오던 진전서를 이용해서라도..
사조 현의 정실부인은 저인데, 왜 불구덩이에 뛰어든 것처럼 불안한 것일까? 죽으란 법은 없다더니, 금화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이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기적을 만들면 되는 것이다.
사조 승 / 김태우
아사태의 왕, 사조 현의 아버지, 연씨 왕조를 몰아내고 반정으로 왕위에 올랐다.
탐욕과 야망으로 모든것을 얻었으나 그 이면을 알지 못했다. 지나치면 화를 불러 온다는 것을..
고통을 잊기 위해 더욱더 잔인해졌고, 아버지가 부끄럽다는 어린 아들의 말이, 홀로 어른이 되어버린 사조 현이 가슴속에 박혀 그를 괴롭혔다.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을까..
청명비 / 우희진
사조승의 후궁, 사조 융의 어머니, 사조 승이 거느린 수십명의 후궁 중 유일하게 ‘비’의 품계를 받은 여인, 욕심도 야망도 큰 그녀의 최고의 자랑은 아들 사조 융이다. 융이 왕이 되지 못하는 것이 천추의 한이다.
진무달 / 강신일
진채련의 아버지, 조정을 손에 쥐고 흔들며, 사위 사조 현이 왕위에 오를 날만을 기다린다. 사조 현의 마음 하나 잡지 못하는 딸이 못마땅하지만, 사조 현이 좋은 패가 아님을 깨닫자, 재빠르게 사조 융과 손을 잡는다.
그에겐 사조융도 수단일 뿐, 남몰래 진씨 가문의 시대가 열리기를 꿈꾼다.
충타 / 황석정
다양한 인격을 지닌 신비로운 무당, 계산적인 야망가 남충타와 사랑꾼 여충타가 주로 발현된다.
하루빨리 복권되어 천계 무당 협회로 돌아가는 것이 목표인데, 악희로도 모자라 이제는 사조 융까지 자신을 가만두지 않는다. 이대로 가다간 복권은커녕 육신이 사라져 버릴지도 모르겠다.
능내관 / 우현
사조 현의 최측근 내관, 악희를 경계한다. 현과 티격태격 싸워도 절대 선을 넘지 않는 농담 반, 진담 반의 귀재이다. 궁 안에 사조 현의 적이 너무 많아서 힘들지만, 현이 밝은 미소를 되찾길 누구보다 바라고 있다.
진전서 / 한은성
사조 현의 호위 무사, 비주얼을 보면 여인들을 꽤나 울렸을 비주얼이지만, 알고보면 일편단심 순애보이다.
채련의 집 마당쇠가 된 이후부터 채련만을 사랑했고, 그녀가 하라는대로 사조 현의 호위무사가 됐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언제든 불구덩이에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다.
양재이 / 김동원
자객집단 바람칼의 수장, 과거 연씨가문의 가신으로 어린 연월을 천하무적의 자객으로 길러냈다. 철저하고 계획적인 완벽주의자.
언제나 훗날을 계획하지만, 연월이 후궁이 된거는 상상조차 못했다. 연월이 오로지 행복해지는 것, 이 역시 양재이의 오래된 계획중의 하나이다.
하랑 / 이주안
바람칼 단원,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도 있지만, 누구보다 연월을 믿고 존중 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친구이다.
홍군 / 신기환
연월과 함께하는 궁녀, 발랄하고 산만하지만 알아도 모르는 척, 모든 사정을 꿰뚫고 있는 눈치백단, 위기의 순간마다 연월에게 아주 요긴한 구원병이 된다.
연풍학 / 오지호
연월의 아버지, 연씨 왕조의 후손이자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장군, 연월의 검술실력은 유전적 영향이 클 것이다.
죽마고우 사조 승의 배신으로 가문을 잃고, 어린 딸을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난다.
은미소 / 최윤영
연월의 어머니,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남편 못지 않은 뛰어난 검술 실력이지만, 속수무책으로 달려드는 무사들을 감당할 재간이 없었다. 연월에게 후일을 도모하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재무상서 / 유형관
병관, 형판 상서와 함께 사조 융을 따르는 조정 신료, 사조 현과 조세 증액 사안으로 갈등을 겪는다.
형판상서 / 김경룡
병관, 재무 상서와 함께 사조 융을 따르는 조정 신료, 두 아들을 무시험으로 관직에 등용시킨 이력이 있다.
병관상서 / 이관훈
형판, 재무 상서와 함께 사조 융을 따르던 조정 신료
기출 / 조한준
사조 융의 부하, 그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하는 충성심이 있다. 우리의 하늘, 사조융을 위하여..
노리사 / 문유빈
금화전 궁녀, 눈치와 소식이 빨라 금화의 곁에서 그녀의 눈과 귀가 되어준다.
첨 드라마의 포스터를 봤을 때, 주인공들이 누구인지 잘 몰라 별 관심이 없었던 드라마,
그런데.. 약한영웅의 연시은역을 연기했던 박지훈 배우네요.
양한영웅을 넘 재밌게 봤고, 거기서 처음 본 연시은 역할을 맡은 박지훈 배우의 눈빛이 너무 좋아서 다른 드라마 안 하나.. 은연중 기다렸는데, 이렇게 준비 하고 있었네요.
이중 인격체라는, 연기력으로 승부를 볼 수 있는 멋진 캐릭터까지.. 급 기대감이 상승하는 드라마입니다.
거기에 개성있는 마스크의 황희 배우도 나오고, 경성 크리처의 명자 아사코역을 맡았던 지우배우와, 초면인 홍예지 배우까지..
홍예지 배우는 이번 드라마로 얼굴을 익히는 계기가 될 듯 합니다.
드라마 환상연가 는 2024년 1월 2일 오후 10시 10분 채널 KBS2에서 첫 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