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뛰어 튀어 정보 몇부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임솔 류선재 다시보기 리뷰

• 방송시간 :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 몇부작 : 16부작
• 스트리밍 OTT : 티빙
• 제작사 : 본팩토리
• 연출 : 윤종호, 김태엽
• 극본 : 이시은 <여신강림> 집필, <톱스타 유백이> 공동집필
• 출연진 :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외
• 원작 : 김빵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
• 웨딩임파서블 후속작

줄거리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간다.

다시 살게 된 열아홉, 목표는 최애 류선재를 지키는 것!

앞으로 내가 옆에 딱 붙어서 지켜줄게!!

선재업고튀어 인물관계도

선재업고튀어 등장인물

류선재 / 변우석

현재의 선재 : 2009년 데뷔이래 현재까지도 정상의 자리에 있는 탑밴드 이클립스의 보컬, 연기자로도 대중에게 인정받는 톱스타

과거 수영 선수 시절, 친구 인혁을 따라 오디션에 갔다가 대표 눈에 띄어 데뷔한 케이스, 쉽게 시작해 큰 사랑을 받았기에 두 배로 노력을 하니, 어느 순간 찾아온 번 아웃, 모든 게 허무해졌다.

오랜 고민 끝에 은퇴를 결심하고, 마지막 콘서트를 마친 그날 밤, 그가 세상을 떠났다. 언론에선 우울증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이라 하지만, 정말 그의 죽음은 자살이었을까?

2008년 선재 : 수영부 에이스, 전국 체전 2관왕, 주목 받는 수영 선수 였지만 어깨수술로 인해 선수 생활이 잠시 주춤하고 있다. 완벽한 피지컬, 잘난 얼굴에 꿀 보이스까지.. 그런데 의외로 인기가 없다. 매일 운동복만 입고 체육관만 들락거렸으니, 여학생들 눈에 띄지 않았던 이유..

순하고 속 정 깊고, 허당 스럽고 순진한 구석도 있지만 상남자 스타일에 무뚝뚝해 보이기에 쉽게 다가가기 힘든 스타일, 그런 그에게는 가족밖에 없었는데, 어느 날, 첫사랑이 훅 들어온다.

임솔 / 김혜윤

귀엽고 사랑스럽고 봄 햇살같은 임솔은 영화 감독이 꿈이었다. 그 사고 전까지는..

15년전,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꿈을 접었다. 현재는 아르바이트로 영상 편집하는 일을 하면서 영화 편집자가 되기 위해 노력중인데, 계속 탈락이다. 아무래도 불편한 다리 때문일까 생각하지만, 언젠가는 자신에게도 반짝이는 날이 올거라 믿고 항상 긍적적이다.

절망의 나날이 연속일 때,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하고 매일 밤 빌었다. 그런데, 우연히 연결된 라디오에서 나온 말, 살아있어줘서 고맙다고, 다행이라고, 그러니 오늘을 살아보라고.. 사고 이후 처음으로 위로를 받았다.

그리고 알게 된 그 사람은 류선재,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밴드 이클립스의 보컬, TV에서 처음 본 그날로 입덕했다. 힘들 때면 그가 해준 말을 떠올리며 오늘을 살아보자고 다시 힘을 냈다. 그렇게 하루 하루 아픔이 무뎌지고 있었는데..

선재가 죽었다. 그 순간 솔의 세상도 무너졌다. 무너진 줄 았았는데, 길바닥에서 엉엉 울다가 이상한 느낌에 눈을 떠보니, 여긴.. 교실?? 무려 15년전으로 타임슬립 해버렸다. 선재가 살아있는 나의 열아홉으로, 심지어 다리를 잃기전.. 이건 신이 주신 기회가 아닐까?

그렇다면 꼭 구할거야, 선재도, 나에게 닥칠 불운의 사고도..

김태성 / 송건희

2008년 미니홈피 시절의 얼짱, 날티나는 외모에 밴드부, 매력을 흘리고 다니니 인기가 없을 수 없다.

열심히 살아본적 없고, 열중 해 본적 없다. 밴드부도 음악이 좋아서가 아닌, 무대의 환호, 관심이 좋아서 그냥 하는거.. 형사인 아버지를 우상으로 삼았던 적이 있었지만, 가족보다 일이 우선인 아버지로 인해 엄마가 떠나고, 그 이유가 아빠탓으로 생각하니, 반항심에 공부 보다는 음악으로 반항 하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웃기는 애 하나를 발견했다. 이름은 임솔, 수줍게 고백 하다가 아줌마처럼 막 잔소리를 한다. 옆에서 쫑알 거리는 잔소리가 듣기 좋았다. 재밌어서 실실 웃게 된다. 니 고백 내가 받아줄까?

백인협 / 이승협

현재의 인혁 : 이클립스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어느 날 갑자기 통보받은 선재의 은퇴 선언에 큰 배신감을 느낀다. 그 일로 선재와 크게 다퉜는데 그게 그와의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다.

2008년의 인혁 : 자감고 밴드부의 기타리스트이자 선재의 절친, 살짝 어리버리하지만 싹싹하고 훈훈한 외모로 인기가 좋다. 열 여섯에 기타 하나 매고 상경했고, 유명 기획사에서 아이돌 밴드 그룹 오디션을 봤는데, 운좋게 붙었다.

낯선 서울에서의 첫 친구가 선재다. 운동밖에 모르는 바보, 음악밖에 모르는 바보, 두 사람은 멀리서 보면 덤앤더머가 따로 없다. 그래도 선재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설 준비가 되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임솔’이라는 애가 선재의 정신을 혼란하게 하는 것 같아 한껏 경계하는 중이다.

솔이 주변인물

• 박복순 (정영주) : 솔의 엄마, 작은 건물에서 나오는 세로 자식둘을 뒷바라지 하며 홀어머니를 모시며 산다. 10년전 남편을 사고로 먼저 보내고 어린 자식을 키우다 보니 말보다 손이 먼저 나가기도 하고 성격도 드세졌지만, 아이들을 보면 안쓰럽고 애틋한 마음 뿐이다.
• 정말자 (성병숙) : 솔의 할머니, 딸 복순대신 솔이 금이를 어릴 때부터 돌봤다. 손주들 밥 차려주는 재미에 살고, 특히 막둥이 솔이를 끔찍이 아낀다.
• 임금 (송지호) : 한때 배우가 꿈이었으나 솔의 사고 이후 꿈을 접고 평범한 직장에 취업해 팍팍한 삶을 살고있다. 주식도 폭망, 이번생에 결혼은 꿈도 못 꿀 듯 싶다. 솔이의 친구 현주와는 아주 상극, 그래도 어릴때부터 봐 와서인지 동생같이 챙겨주고 싶고 그렇다.저 지랄맞은 애를 어떤 놈이 데려갈지 참으로 걱정이다.
• 이현주 (서혜원) : 솔의 친구,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으로 돈복, 재물복 다 있는데 남자복이 없다. 바람 핀 남편과 깔끔하게 이혼 후, 결혼말고 연애를 꿈꾸고 운명의 짝을 기다리고 있다.

선재 주변인물

• 류근덕 (김원해) : 선재 아빠, 류근덕 갈빗집 사장, 오래전 아내를 암으로 먼저 보내고 홀로 선재를 키웠다. 수영으로 주목받는 선재가 유일한 자랑거리다. 우리 아들~ 우리 선재~를 입에 달고 사는 아들 바보
• 김대표 (안상우) : 선재 소속사 대표, 신인 그룹 이클립스를 성공적으로 데뷔시켜 정상의 자리까지 올린 인물, 회사의 시작을 함께 한 선재라 더 애틋하다.
• 박동석 (이일준) : 선재 매니저, 서글서글한 외모와 달리 반전 있는 성격, 눈치 보는 거 같으면서 할 말은 다 하는 팩트 폭격기, 선재 앞에 납작 엎드린 듯 하지만, 사실은 머리 꼭대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태성 주변 인물

• 김형사 (태성 아빠) : 20년차 베테랑 형사로 타고난 감이 좋다. 늘 가족보다 일이 먼저라 이를 못견딘 아내는 이혼 후 외국으로 가 버리고, 사춘기 아들 태성과는 사이가 데면데면 해졌다. 엇나가기만 하는 아들이 늘 걱정스럽다.
• 차이슬 (박동석) : 태성의 친구, 노안인 외모와는 다른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밴드 이클립스

• 현수 (문시온) : 드러머
• 제이 (양혁) : 베이시스트이자 막내 멤버

선재 업고 튀어 다시보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티빙에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선재업고튀어 리뷰

드라마의 첫 번째 제목은 <기억을 걷는 시간>으로 보도 되었다가 <선재 업고 튀어> 라는 제목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해당 제목은 원작 웨소설에서의 임솔의 닉네임입니다.

드라마 스카이 케슬에서 처음 본 두 배우, 김혜윤과 송건희가 5년 만에 같은 드라마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 변우석은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빌런으로 출연 후, 이번 드라마로 첫번째 타이틀 롤을 맡게 되었습니다.

밴드 이클립스의 멤버 중 이승협과 문시온은 실제 밴드 출신입니다.

선재업고튀어 선업튀 1회~10회 타임슬립 회차 정리

<선재 업고 튀어>는 2024년 4월 8일 오후 8시 50분 채널 tvN에서 첫 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