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1971년 시작한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박영한, 김상순, 조경환, 서호정 의 캐릭터 설정과 몇 부작으로 진행 되는지, 다시보기 할 수 있는 OTT는 무엇 인지에 대한 정보입니다.
수사반장 1958 몇부작
- 방송시간 : 2024년 4월 19일 첫방송,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 몇부작 : 10부작
- 스트리밍 OTT :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 제작사 : 바른손스튜디오
- 연출 : 김성훈
- 극본 : 김영신
- 츨연진 :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서은수 외
- 원더풀 월드 후속작
수사반장 1958 인물관계도
1958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깨 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971년부터 1989년까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최불암의 <수사반장>의 프리퀄입니다.
프리퀄은 원작의 과거시점을 배경으로 하는 것, 원작이 어떻게 나왔는지의 배경을 설명하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박영한 / 이제훈
종남경찰서 수사1반 형사, 경기도 소도둑 검거율 1위에 빛나는 촌놈 형사, 사필귀정, 인과응보를 절대 신봉하는 강철꼰대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 날카로운 눈썰미, 대책있는 깡을 겸비한 천생 형사, 스마트한 촌놈이다.
나쁜놈들에겐 세상 무서운 천하대장군, 포도대장이지만 푸근하고 인자한 성품으로 동네 약자들을 품어주는 모두의 큰형님이다.
김상순 / 이동휘
종남서 미친개, 수사 1반장 형사, 사람도 물고 개도 문다.
매사에 삐딱하고, 냉소적이며, 세상이 엿 같다. 일단 들이받고 보는 성격 탓에 동료 형사들에게 욕 얻어먹기 일쑤, 회의실 캐미넷에 처박혀 쪽잠이나 자는 것도 그래서다.
깡패 하수인 같은 종남서 놈들을 보면 멱살 잡고 패고 싶으니까.. 덕분에 친구 라고는 단골 대폿집에서 키우는 순남이뿐이다.
조경환 / 최우성
종남서 불곰팔뚝, 종남시장 쌀집 일꾼, 등장만으로 극장의 포스를 뽐내는 장대한 체구의 소유자
몸집에 비해 굉장히 날쌔며 사람을 오재미처럼 던지는 괴력을 발휘한다. 건실하고 예의 바른 총각이지만, 깡패놈들한텐 예의 따위 안 차린다. 평소 무뚝뚝한 성격이나 여성에게 반했을 때는 제법 느끼해지는 반존대 직진남.
서호정 / 윤현수
종남서 제갈량, 유학준비 중인 한주대 대학생, 교수 집안에서 반듯하게 자랐으나 경찰이 되고자 난생 처음 부모님의 뜻을 거스른다.
미국의 전설적인 레인저 ‘프랭크 해머’처럼 명 수사관이 되는 것이 목표다. 자신의 형사적 천재성을 발휘하고 싶은 의욕 충만한 청년.
서점 주인인 혜주에게 호감이 있으나 수줍어 티도 못 내는 단골손님이다.
이혜주 / 서은수
서점 주인, 훗날 영한의 아내, 종남 시장에서 ‘종남서림’ 이라는 서점을 운영한다. 돋보이는 미모에 똑 부러지는 성격, 가녀린 외모, 강한 정신력, 그야말로 외유내강 그 자체다. 사람들과의 친화력도 좋고, 글을 모르는 사람에게 신문을 읽어주는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
가게 안의 책을 전부 꿰고 있을 정도로 사업 수완이 좋고, 일본 서점과 거래를 틀 정도로 사업 수완도 좋다.
종남 경찰서
- 최달식 (오용) : 1958년 종남 경찰서장, 기회주의자이며 자존심 빼면 시체
- 유대천 (최덕문) : 수사1반장, 사명감 있는 베테랑 경찰, 정치깡패 하수인으로 변해버린 종남서에서 유일하게 청렴하고 대쪽같은 형사다. 서장의 눈 밖에 날 줄 알면서도 뒤집고, 못 해먹겠다고 형사들이 줄행랑을 친 이유도 그거다. 그런데, 황천에서 올라온 박영한이라는 놈은 좀 다르다. 싹수가 노란 놈들 과는 달리 진짜 경찰이 뭔지 아는 놈이다. 남들은 백 번 마음을 먹고, 한 번 할까 말까 한 일들을 당연하게 여기고 해 내는 모습을 보면 대견 하기 그지없다.
- 변대식 (송옥경) : 종남 경찰서 수사2반장 형사, 주렁주렁 딸린 식구들을 먹여 살리려 더러운 돈 가릴 여유가 없다. 정치깡패 이정재와 결탁하면서 생계 걱정은 덜었으나, 골칫거리 상순에다가 웬 시골 광인 영한까지 합세하자 험난한 하루하루가 펼쳐진다.
- 송재덕 (류연석) : 종남 수사2반 형사, 전형적인 생계형 형사, 경찰로서 사명도 없고 야망도 없다. 월급 외에 뒷 돈 챙기고, 가족과 주변인들 앞에서 적당히 허세를 부릴 수 있는 딱 그 정도 위치로 만족한다. 좋은 게 좋은 거, 동글동글한 성격으로 어딜가도 적이 없는 편이다.
- 황수만 (조한준) : 종남 경찰서 수사2반 형사, 종남서 최고의 밉상.. 기수로 보면 영한과 동기다. 경찰이 된 이유가 친일수사들의 호가호식하던 모습을 보고 마음 먹었기에 정치깡패에 빌붙어 꾸준히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 오지섭 (남현우) : 종남 경찰서 막내형사, 일머리 없고 행동이 굼떠 선배들 눈치를 많이 본다. 윗 사람 눈치는 많이 보면서 아랫사람에게는 쓸데없이 훈수를 두는 젊은 꼰대
국과수
- 문국철 (고상호) : 실력파 부검의, 사명감과 학구열로 똘똘 뭉친 실력파 부검의
종남서림
- 봉난실 (정수빈) : 종남여고 재학생, 사랑스러운 외모의 소유자, 해맑고 씩씩하고 보기보다 강단있고 단호하다. 추리소설 마니아로서 소설 속 탐정들처럼 멋진 경찰관이 꿈이다.
종남시장
- 성칠 (엄준기) : 떡집 호할매의 양손자, 전쟁 때 가족을 잃고 함경도에서 내려왔다. 어리지만 호기롭고 대찬 성격, 새벽같이 일어나 떡집 일을 돕고 할머니 어깨도 주물러준다. 공부 욕심이 있어 난실에게 글도 배우기 시작했고 종남서 돈벌레 형사들과 달리 진짜 경찰 다운 영한을 멋지게 생각하고 따른다.
- 호할매 (차미경) : 종남시장 떡집 주인, 거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지만 듣고 보면 다 애정 어린 잔소리다.
- 금옥 (김서안) : 종남시장 채소가게 딸
동대문파
- 이정재 (김영성) : 동대문파 1인자, 자유당 당원
- 살모사 (강인권) : 동대문파 2인자, 포스트 이정재를 꿈꾸는 저열한 깡패
- 방울뱀 (박정혁) : 동대문파 건달, 살모사의 오른팔, 사이비 종교에 심취한 껄렁하고 경박한 깡패
하숙집
- 파주댁 (주인영) : 수다스럽고 음식 솜씨 좋은 하숙집 주인
- 금은동 (신민재) : 겁이 많지만 직업의식은 투철한 은행원
- 정국진 (이석형) : 검사가 꿈인 고시 준비생, 얼빵해보이는 난닝구 차림의 하숙집 청년
수사반장 1958 다시보기
수사반장 1958은 웨이브, 디즈니플러스에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