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프로필 드라마 좋거나나쁜동재 인사하는사이

배우 이준혁의 프로필과 드라마 작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데뷔 이래 꾸준하게 활동을 하고 있지만, 비밀의 숲 이후, 좀 더 주목받기 시작한 배우입니다. 잘 생긴 얼굴로 제대로 된 로맨스 작품 하나 없는 것도 신기한 일, 그의 드라마 작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준혁 프로필

출생 : 1984년 3월 13일

키 : 182cm

가족 : 부모님 (무남독녀 외아들)

학력 : 한신대학교 광고홍보학 학사, 단국대학교 공연예술학 석사

소속사 : 에이스팩토리




이준혁 드라마

잘생긴 외모, 역할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신 되는 캐릭터가 장점인 배우, 진중함, 비열함, 다정함등 전혀 다른 성격의 배역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주로 드라마 출연이 많았지만, 2023년 이후 범죄도시, 서울의 봄 등 천만영화에 출연하면서 영화계 활동도 활발해진 배우입니다.

원래는 연출을 전공, 감독을 꿈꿨지만 외모가 더 눈길을 끌어 주변에서 배우가 더 어울릴 거 같다는 추천을 받으면서 진로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초기

초반 데뷔 작품들을 보면 조금 가벼운 드라마에 출연, 이름을 조금씩 알리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 문영남 작가의 드라마 – 조강지처클럽 (한선수), 수상한 삼형제 (김이상)
  • SBS 드라마 – 시티홀, 나는 전설이다, 시티헌터, 시크릿 가든

수상한 삼형제의 김이상역으로 출연하며 호평을 받았고, 그의 연기의 디딤돌이 된 작품이면서 배우로서 존재감을 인정받기 시작한 작품입니다.



2010년대

2012년 <적도의 남자>에서 유약하고 야망 많고 기회주의적인 소시오패스 이장일을 연기, 첫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연기력만큼 화재가 된 외모로 인해 꽃개 (꽃 같은 개XX)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2014년 군 제대 이후 복귀작인 <내 생애 봄 날>의 흉부외과 의사 강동욱을 연기, 카리스마 있으면서 지고지순한 인물을 연기, 악역 이후의 로맨스 연기도 잘 소화해서 연기 변신에 성공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파랑새의 집>에서는 매사에 사려 깊고 다정다감한 착한 남자 김지완 역으로, 주연으로서의 극을 잘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았고, 2016년 <유부녀의 탄생>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김철수 역으로 귀엽고 다정한, 능청스러운 예비신랑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맨몸의 소방관>에서는 용맹한 소방관이지만 허당끼있는 장철수 역을 맡았습니다. 이 드라마 촬영 이후 소방관의 고충에 크게 공감, 출연료 전액을 소방 공무원들에게 기부했습니다.

이후 같은 해에 방송된 인생 캐릭터 <비밀의 숲>의 서동재 역할,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있는 비리 검사의 역으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연기, 이 때부터 다시 재 평가 받는 계기가 된 역할 이었습니다.

천만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신과함께-인과연>에서 엘리트 군인이자 악역인 박무신 중위역으로 출연, 섬세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2018년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 고학력 물리치료사 예제욱역을 연기, 더욱 더 잘 생겨진 외모로 인해 드라마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본인의 연기력과 외모로 인해 배우 본인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너도 인간이니>에서 비서 지영훈역으로 출연, 냉철하지만 따스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었고,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라이프>의 조남정 역으로 특별출연,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습니다.

2019년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테러 조직의 지정생존자 오영석역으로 다시 한번 악역 연기를 보여주었고, 선과 악 두 얼굴의 정치인을 완벽하게 연기하는 열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모두의 거짓말>의 핵심 인물이자 실종된 남편의 역으로 특별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특별 출연임에도 실종자이기에 매회 부분적으로 등장하게 되면서 극의 완성도에 크게 일조하는 역할을 잘 연기했습니다.



2020년대

2020년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 유능하면서 뺀질 거리는 형사 지형주 역으로 또 한번의 연기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장르극인만큼 추리, 스릴러, 멜로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면 호평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8월, <비밀의 숲>의 새로운 시즌 2에서 서동재 역으로 출연, 시즌2의 중심이 된 ‘서동재 찾기’에 알맞는 현실감 있는 연기와 임팩트있는 캐릭터로 또 한번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즌2로 인해 서동재의 체급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

이 서동재라는 캐릭터를 살린 비밀의 숲 스핀오프로 <좋거나 나쁜동재>라는 타이트롤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이 서동재라는 캐릭터를 발판 삼아 한 단계씩 계속 올라가는 느낌이랄까..

2021년 드라마 <다크홀>의 변종인간들 사이에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한 생존자 유태한 역을 맡아 껄렁하면서도 정의롭고 강인한 캐릭터로 열연 하였습니다.

<어사와 조이>에서는 세자역으로 특별출연, 첫 사극에 도전하였고, <그 해 우리는>에 마케팅팀장 장도율 역으로 출연, ‘얼굴이 특별해서 특별출연이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외모와 연기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3년 <범죄도시 3>의 메인빌런인 주성철 역을 맡아 20kg넘는 증량과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 체격을 키워 벌크업된 몸을 선보였고, 연기 실력, 뛰어난 외모로 큰 화제를 모으며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해 디즈니플러스의 <비질란테>에서 그룹의 젊은 부회장으로 비질란테를 추종하는 자유분방한 재벌2세 조강옥 역으로 열연을 펼쳤습니다.

오랜만에 로맨스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의 유은호역으로 출연 확정되어 로맨스 드라마에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준혁 드라마 작품



좋거나 나쁜 동재, 인사하는 사이

그 잘생긴 얼굴로 제대로 된 로맨스 한 작품 없다는 팬들의 속상함을 수용 한건지, 로맨스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캐스팅, 한지민과의 로맨스 드라마가 방송 될 예정이고..

<비밀의 숲> 스핀오프 드라마인 <좋거나 나쁜 동재> 에서의 동재역으로, 2024년 방송 예정인 두 드라마는 모두 메인 주인공으로 발탁, 점점 체급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배우입니다.



한국에서 선 꼽히는 동안 배우, 2024년 기준 40대에 근접한 나이, 그러나 본인은 자신이 노안이라서 20대에 30~40대 연기를 하느라 힘들었다고.. 20대 초반에는 노안 이었지만, 나이가 들어가는 지금에도 그 얼굴이 그대로 유지되어 지금은 완전 동안!!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은퇴후에는 영화평론가로 활동할 계획도 있다고..

노래 실력도 상당한 수준급으로 OST에도 참여했습니다.

인생 캐릭터인 서동재의 능청스러운 성격은 본인의 실제 성격과 너무 다르지만, 연기력으로 극복, 원래 성격은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고 합니다. 아직은 미혼이지만, 인생의 좋은 반려자도 꼭~ 곧~ 찾으시길 바래요.